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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황 입니다.
저 외벌이
와이프 전업주부
첫째 3살, 아파트 단지 가정 어린이집 다님.
둘째 2살, 아파트 단지 가정 어린이집 예정(내년)
내년에 둘째도 어린이집을 보내려 합니다. 근데 첫째 어린이집 옮기는 것때문에 견해가 다르네요.
와이프 : 첫째는 더 큰어린이집으로 옮기자.
- 내년이면 첫째도 4살이니 이제 더 큰데로 옮기자. 이제 가정 어린이집에서 발달/훈육에는 한계가 있다.
- 큰 어린이집은 외부 체험/프로그램 다양하다.
- 조금이라도 아이를 위한 것을 해주고 싶고, 한 살이라도 어릴때 하자.
저 : 첫째도 1년 동안만 지금 다니는 가정 어린이집 다니자.
- 첫째/둘째 어린이집이 달라지면 두 어린이집의 등/하원 시간이 달라 물리적으로 와이프가 힘들고 같은 곳 다니면 등하원 한번이면 끝이다.
- 둘째 어린이집 적응, 형제간 유대감 형성등을 고려하여 1년만 같은 어린이집 보내고 1년후 첫째 5살되면 큰 어린이집 보내자.
- 조기교육이라고 해봤자 어린이집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4살 아이가 얼마나 체감 하겠냐, 그리고 5살 부터 해도 늦지 않을것 같다.
- 단지 외부라 통학버스로 등/하원 해야 하는데 단지 내부는 그냥 걸어서 바로 앞동에 있는데 굳이 외부 통학버스를 태워야 겠냐.
상황은 이렇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쓰다보니 저의 입장이 더 피력된거 같은데 육아포럼님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올립니다.
그리고 단지 외부 어린이집은 월20~25만원 추가 납부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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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소중한곳 아빠가 언제까지 씻겨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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