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야구포럼 입니다.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제목에 경기 결과 노출은 금지합니다. [가이드라인]
프로야구 올림픽 연기로 한숨 돌리나 했더니...2021년엔 WBC에 올림픽
분류: 일반
이름: 제네시스쿠팽


등록일: 2020-03-25 12:27
조회수: 173 / 추천수: 0




도쿄올림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됐다. 개막이 늦춰져 고민하던 프로야구도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2021년엔 WBC와 올림픽, 두 개의 국제대회를 치르는 과제도 생겼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 2020 도쿄올림픽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연내 개최는 어려워졌다. KBO리그 입장에선 나쁠 것 없는 소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늦춰진 상황에서 정규시즌 일정을 치를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올림픽 휴식기(7월 24일~8월 10일)가 사라져서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시즌 일정을 소화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KBO와 10개 구단이 정규시즌을 정상적으로 치르길 원한다. 이유는 역시 '돈'이다. 경기수가 줄어들면 입장수입, 중계권료 등 수입이 줄어든다. 반면 지출은 크게 줄지 않는다. 구단 운영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선수 연봉을 포함한 인건비다. 경기수가 줄어도 이 비용은 줄지 않는다.

여전히 144경기를 모두 치르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KBO는 24일 이사회를 통해 정규시즌 개막을 4월20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KBO가 마지노선으로 생각하는 시즌 종료일은 11월 중순이다. 류대환 총장은 "11월 평균기온을 확인해보니 20일 이후엔 영하로 내려간다. 선수와 관중을 위해서도 그 전에 시즌을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역산해보면 늦어도 10월 중순까지 정규시즌을 마무리지어야 한다는 뜻이다.

지난해 정규시즌을 마치는 데는 193일(3월 23일~10월 1일)이 소요됐다. KBO는 더블헤더 및 우천취소시 월요일 경기를 치러 이 기간을 줄일 계획이다. 류대환 총장은 "올시즌부터 등록엔트리를 확장(27명→28명)했기 때문에 더블헤더도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했다. 올스타전을 열지 않는 것도 한 가지 방안이다. 지금까지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은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비상사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조치가 아니다.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aseball&no=629911 ]

추천 0

다른 의견 0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미지 넣을 땐 미리 보기를 해주세요.)
직접적인 욕설 및 인격모독성 발언을 할 경우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이모티콘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