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캠핑포럼 입니다.

event
캠핑장, 캠핑용품 정보, 캠핑 후기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19.09.27~29] 우리꽃캠핑장(삼막곡관광농원) 다녀왔어요~ 38
분류: 캠핑후기
이름: 스마일바이러스


등록일: 2019-10-01 16:12
조회수: 2689 / 추천수: 17


IMG_42991_edit.jpg (835.9 KB)
IMG_43241_edit2.jpg (833.4 KB)

More files(10)...


안녕하세요~ 스마일바이러스입니다~~
한동안 캠포 방문을 못했는데, 생존 소식겸 후기 하나 남깁니다~

지난 6월 이후 여름 휴가캠도 포기하고 9월엔 왠 태풍들이 주말마다 오는지....
한동안 캠핑을 못가서 좀이 쑤시다 못해 스트레스가 극에 치닫던 이때...
어거지로 날짜 잡아서 꾸역꾸역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는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캠핑을 나가더라도 집을 두어번 왔다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전부터 아주 가까운 곳에 캠핑장이 있는걸 알았지만 선뜻 손이 안가던... 
집에서 20분 거리라 마트가는 기분으로 갈수 있지만 덕분에 캠핑 기분이 안날거 같던...
바로 그곳.. 우리꽃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퇴근 후 후다닥 출발해서 밤이 되어서야 사이트가 정리되었네요...
기진맥진한 몸이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내서 맥주 한잔 합니다... 이맛!!이거등요!!
20190927_231516_edit.jpg

드디어! 저도 코튼 헥사 타프 쳐봅니다. 
구입하고 한동안 묵혀있었는데 역시 이쁘긴 이쁘네요.
면 느낌도 보들보들~하니 자꾸 손이 갑니다~~ 부비부비~~~~
IMG_44021_edit.jpg

테이블 두개 놓으니 넓찍~~한게 정말 좋더군요.
올만에 가는거라 이것저것 다 펴봤네요 ㅋㅋㅋ
IMG_43071_edit.jpg

다른 분들 롤테이블 자꾸 보니까 사게되네요.
비싼 가격이지만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큰맘 먹고 질렀습니다.
더벤우드롤로 구입했는데 모양도 이쁘고 높이 조절도 45/55 두가지로 선택할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첨에 라지로 구입하려다가 1200mm 짜리 패밀리 사이즈로 샀는데 긴거 사길 잘했네요.
1000mm 였으면 살짝 답답했을듯 합니다.
롤테이블은 역시 깜장 의자랑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IMG_43311_edit.jpg

흰둥이 3형제들.
포터박스는 소형으로 하나 더 들였고, 많이 구입하셨던 우드햄퍼 저도 샀어요 ㅋㅋㅋ
IMG_43151_edit2.jpg
 
빨간 다리 3총사.
의자를 사면 맥주를 준다는 바로 그 맥주 홉하우스!
들어있는건 과자밖에 없지만 이렇게 해놓으니 한 세트가 나오네요 ㅎㅎ
IMG_43241_edit2.jpg

다른 회원님 후기 처럼 아이에게 피규어를 함께 놓자고 했더니 몰랑이를 데리고 왔네요.
아이도 함께 참여하게 되니 좋아하더라구요.
IMG_43851_edit.jpg

IMG_43371_edit.jpg
IMG_44091_edit.jpg

우리꽃캠핑장 간판 나오는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ㅎㅎㅎㅎ
IMG_42991_edit.jpg

밤이 되었습니다. 간만에 고기도 굽고~ 불질도 하고~~ 빔도 쏘고~~
이마트에서 구입한 별 전구 걸어놓으니 이쁘긴 하네요~
20190928_202348_edit2.jpg

장작이 떨어져 아쉬워서 난로멍을 했네요.
저는 난방을 항상 과하게 준비하는 면이 있는데, 덕분에 잠자리가 항상 뽀송하긴 합니다 ^^;;
20190927_235449_edit.jpg

이런저런 사정으로 왔다갔다 바쁜 일정을 지내느라 캠핑장 사진은 별로 없고... ㅠ.ㅠ
장비 사진만... 간신히... ㅎㅎㅎ... 남기고 왔네요...

우리꽃캠핑장은...

정말 기대를 안했던 곳입니다.
도심지에 있는 캠핑장이라 "관리를 얼마나 하겠어. 가까운 맛에 가는거지"라고 생각했는데요.
차량 및 사이트 인원 관리 정말 칼같이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도심지라 술마시고 전화 한통이면 이사람 저사람 몰려올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타이트하게 관리하는거 같아요.
덕분에 오는 사람들도 다들 소란스럽지 않고 일찍 자는 분위기더군요.
밤 12시에 불켜진 집이 몇곳 없었어요.
욕실과 화장실도 관리 잘되고 정말 깨끗합니다.
개수대는 야외, 화장실 입구, 매점 3곳에 있는데 
매점 내에 있는 개수대는 걍 가정용 싱크대네요. 
물튀며 쓰기 미안할 정도로 깔끔합니다.
벌래도 많지 않고 매우 양호했습니다.

이곳의 단점은 도로가 옆이라 새벽에 차소리가 좀 시끄러워요.
자다가 깼는데 좀 시끄러웠어요.
근처 양계장이 있는지 새벽에 닭울음소리도 아주 크진 않았지만 거슬렸습니다.


"너무 가까워서 캠핑 가는 느낌이 별로 안나서 단점이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정리하고 집에 오니 점심먹고 한숨 자도 시간이 남더군요.
"경치나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으면 구지 멀리갈 필요가 없겠다"라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곳이 있다는걸! 이제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입니다!
 
두서없이 주저리 늘어놓기만 했네요~ 올만의 생존신고 이만 마칩니다 ^^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2-23 15:31:2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3회)


추천 17

다른 의견 0

1 2
  •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 상처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모티콘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