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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우린 캠핑 안가?"란 말에 시작한 캠핑, 3번째 캠핑 후기 사천 비토섬 국민여가 캠핑장! 50
분류: 캠핑후기
이름: 라이너스반팰트


등록일: 2019-10-20 18:52
조회수: 7507 / 추천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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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너스반팰트입니다. 첫번째 후기 올렸던게 엇그제같은데 벌써 3번째 후기네요. 매주말마다 열심히 달리고(?)있습니다.^^;

 

아들들은 이제 주말이면 캠핑가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ㄷㄷㄷ; 

 

"가? 안가? ...도 아니고... 이번엔 어디야?" 입니다.^^;

 

3번째 캠핑 후기는 사천 비토섬 국민여가 캠핑장입니다. 집인 진주에서 1시간 거리라 부담없이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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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메뉴는 목살과 해산물입니다. 가는길에 삼천포 용궁시장에 들러 구이용 해산물을 샀습니다. 조개와 새우가 신기한지 아들들이 신났군요.^^; 상인분과 관광객분은 초상권이 있으셔서 모자이크...^^; 가리비와 새우도 사고, 구경도 하고, 꽈배기도 사주니 아이들 입이 귀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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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이들이 갯벌에 내려간 사이 저는 텐트를 치고 세팅합니다. 지금껏 파쇄석만 2번, 데크는 처음이라 좀 헤맸습니다.^^; 텐트 가방 안에 끈 같은게 잔뜩 들어있길래 뭔가했더니 이 날에야 알았네요. 데크에선 그걸로 묶어서 텐트를 친다는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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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텐트를 치고 갯벌로 내려가니 첫째녀석이 벌써 게를 많이 잡았네요. 자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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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녀석은 게가 무서운지 조개인지 바지락인지 고동인지 뭔지 모르겠는걸 잡고(아니 모으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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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왈, 갯벌보다 바위틈에 게가 더 많다고 하네요. 초집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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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삼천포 물때는 간조가 저녁 6시라 걱정했는데, 4시쯤부터 이미 물이 많이빠져 갯벌체험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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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버린 옷을 다 빨고, 본격적인 저녁시간입니다. 불 앞에 옹기종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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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산 목살과 시장에서 사온 가리비, 새우 등이 잘 익어갑니다. 술을 안마신지 2년이 넘은것같은데 편의점에서 사온 칼스버그 필스너 한캔을 땄습니다. 아내 한 모금, 저 몇 모금... 결국 남겼네요. 왜 아직도 술보단 사이다가 더 맛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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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군고구마에 도전! 조금 타긴 했지만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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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했던 아이들은 자러가고 아내와 함께 커피 타임...^^ 얼마전 어떤 커피숍에서 맛있게 먹었던 케냐AA를 미리 사서 준비했는데... 씁쓸한맛과 산미가 섞여서 괜찮더군요. 춥다고 팬히터에 등유에 타프팬까지 준비해 왔는데 하나도 안추웠어요.ㅠㅠ 자다가 애들이 덥다고 덥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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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비토섬에서 내려다본 바다. 오전 물때인가봅니다. 물이 많이 빠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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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갯벌로...ㅎㅎ 아이들이 게를 실컷 잡고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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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많이 잡았네요.^^; 더 많이 잡았는데 다 방생해줬다고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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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게를 많이 잡고 신이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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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퇴실시간이 11시라 서둘러 텐트를 걷고 짐을 다 치운후 여유로운 오전을 보냈습니다. 기분 최고인 둘째녀석과 함께 기념촬영.^^

 

 

9월말에 처음으로 다녀왔는데 벌써 3번째 후기네요.^^; 거의 매주마다 가고 있는것같습니다. (심지어 다음주도 잡혀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동시 짐정리가 안되서 큰일입니다. 제 차로 다닐때는 어차피 제가 넣고 꺼내는거라 문제가 없었는데 비토섬은 골프카트(?)같은

 

차에 실어서 옮기다보니 검은비닐 봉지가 다 터지고 흩어지고...ㅠㅠ; 옷이나 자질구레한 물건을 담을 수납가방이 필요할것같습니다.

 

데버스 멀티백 L과 M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옮기면서, 지난 사진들을 보니 요즘엔 매 주말마다 가족들이 함께한 즐거운 추억거리가 한 가득이네요. 이게 다 아들 녀석의 한마디, '캠핑'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말 한마디의 나비효과...^^

 

요즘 추웠다 더웠다 날씨가 오락가락 하네요.  캠포 회원분들 건강 조심하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 더 자세한 후기는 아래의 블로그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s://toyvillage.net/1030

'"아빠, 우린 캠핑 안가?"란 말에 시작한 캠핑' 시리즈의 ' "아빠, 우린 캠핑 안가?"란 말에 시작한 캠핑, 3번째 캠핑 후기 사천 비토섬 국민여가 캠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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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0-29 20:16:0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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