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포럼 입니다.

저 3살 5살 아빠인데, 9월 첫캠핑이후 4주연속 캠핑다니고 있습니다.

막내는 이제 30개월입니다

적어도 5살이후가 좋지 않을까요?

어리면 어릴수록 손이 많이 가는것도 그렇고,아프면 문제구요.

5살 정도는 되어야 대화도 좀 가능 하고.데리고 다닐 맛도 나구요.

주위에 캠핑 가는거 보면 빠르면 4살정도부터 가더라구요.

22개월차에 첫캠핑 시작이었네요

대신 부모님 두분중에 한명은 아기한테서 눈을 못떼기에

아빠 혼자 전부 해야하고 밥먹는것도 전쟁이고 ㅠ.ㅠ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열심히 다니고는 있어요 ㅎㅎ

사이트 나가보면 일어나지 못한 영아도 델꼬 오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캠핑장 예약해서 피크닉정도만 하고왔었죠

둘째가 8개월부터 갔어요^.^;

제친구는 돌지난 아들 데려가더군요. 캠핑장에서 걸음마도 못하는 아기들 종종 보입니다. 

술 안 드시고 컨트롤 계속 해주실수 있으면 가능하죠 ㅎ

지난주 부모는 술먹고 자는듯 한데 애기가 밤새 울어서

옆에서 약간 힘들었는데 그아이와 제가 ㅎ

50일 지나고 당일치기 나들이정도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100일 지나고는 1박씩 몇번 해봤고요..

정말 힘듬니다.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아이가 집이 지겨운지 나오면 엄청 잘놀아요

밤에 잘 깨는 아이라 사이트 확인하고 주변에 민폐 안될 한적한 곳에 특히나 텅텅 비는날을 주로 예약해요.

피해주는것도 싫고 받는것도 싫어하는지라.. ㅎㅎ

하고자하면 가능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30일 갓넘긴 신생아 아빠라... 가고싶은데 꾹..참고 있네요..ㅜㅜ

30개월 ... 내년엔 꼭 달려봐야 겠네요 ㅠ

하긴 손이... 사실 씻는게 제일 걱정이긴 합니다

어린애라 안씻기고 잘수는 없을것 같고요 ㅠ

댓글 감사합니다

혼자라...그래서 텐트를 좀 작은것으로 장만한것이긴 한데...

밥은 요번에 뽐게 프레시지에서 사먹어본 반조리식 것들로 구성한다면 수월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긴 했습니다

6900원 감바스, 스테이크 ㅎㄷㄷ

그러고보니 간단히 피크닉은 작년부터 다니긴 했네요

6개월쯤 강천섬에 다녀왔었는데...

사실 저희는 해떨어지면 고기구워서 쏘맥 타먹으면서 이야기 하는걸 좋아해서 나들이 정도로는 만족을 못하고 있어요 ㅠㅠ

대단하시네요 8개월...

답변 감사합니다

내년엔 꼭 도전해봐야겠네요

벌써 용기가 생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대소변은 가리고,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되야할 것 같아요~

저희둘째는 두돌때부터 밤에 기저귀 안하고 잘정도로 빨리 가려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봄이나 초여름 따뜻해질때 도전해보세요

그러게요 술...

나간다면 제가 안마시고 와이프 마시라고 해야되겠네요

아이는 잠자리가 바뀌어도 잘 자는 아이입니다 ㅎㅎ

에어비앤비로 꽤 많이 다녀보긴했는데... 저희는 캠핑을 너무 좋아해서요 ㅎ

저희 아이는 밤에는 안깨요 ㅎㅎ 

깨어도 그냥 다시 자고요 

6개월부터 호텔이나 에어비앤비로 여행은 좀 다녀봤거든요

그래도 저희는 캠핑을 좋하해서요

 올해는 이미 늦은것 같고 내년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건강히 잘 크길 바랄께요

저희랑 비슷한 상황이시라 절대 공감합니다. 힘듭니다.

그래서 단독으로보다 지인들과 같이 가되 펜션있는 캠핑장으로가서 만약을 대비하였습니다~ㅎㅎ

저희 아기도 잘 먹고 잘 자는데

아직 저희 부부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네요 ㅎ

막연한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