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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카라반을 소개합니다.(랜더스 400N) 100
분류: 캠핑장비
이름: 스노위즈


등록일: 2020-02-18 23:49
조회수: 12154 / 추천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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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이 안와서.. 


남친소 아니고 카친소 해보려고요..

 

마지막 텐트라고 했던 아웃웰 로즈웰이.. 정말 마지막 텐트가 되고.. 

 

카라반을 출고 하게 되어 4번정도 출정을 했습니다. 아직 미천한 경험이지만 

 

2013부터 오토캠을 하면서.. 매번 현타가 올때마다 캠핑카와 카라반에 막연한 동경이 있어서..

 

심심풀이 땅콩으로 보시라고 한번 글을 적어봅니다..^^

 

 

카라반 브랜드명은 '랜더스(LANTHERTH)' 이며 제작사는 '더킷캠핑' 입니다.

 

그중 제가 구입한 모델은 '400N' 모델입니다.

 

모델은 400D, 400N, 400S 총 3가지 모델이 시판되고 있으며 크기는 같으나 각각의 구조가 다릅니다..

 

 

저는 제 카라반 소개이기때문에 400D와 400S 설명은 생략합니다^^;

 

 

우선 가장 궁금한 가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카라반 이야기하면 항상 가격이 제일먼저 궁금하더라구요...ㅎㅎ

 

기성 자동차도 매년 가격이 달라지듯이 카라반 가격도 매년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소 뭉뚱그려서 이야기하면(거의 95% 정확합니다..)

 

카라반 기본깡통 가격 2200만원(부가세포함) 옵션 1000만원 , 차량등록비 10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옵션은 대략적으로 냉난방기, 무시동히터, 인산철 230A 배터리 교체, 샤워실추가, 무선후방카메라  등등..(10,20만원 정도 되는 옵션도 여러개..)

 

하였으며 차량등록비는 카라반도 차량이기때문에 등록도 해야하고, 보험도 가입하고(필수는 아닙니다), 자동차세도 매년 납부(약 6만원) 하여야 합니다.

 

 

이제 외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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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동글동글하며 창이 4군데 나있습니다. 색상은 BMW의 옥스포드 그린으로 했는데... 옥스포드그린 특성상 햇빛을 직접 받아야

 

녹색으로 표현되는데 랜더스카라반 아랫면이 평면이 아니라 안쪽으로 굽은 동그란 형태라서 색상이 더욱 진하게 보여..

 

거의 블랙으로 보이네요....... 와이프가 아쉬워하지만 전 그래도 연한 색상보다 진득한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민트나 노랑으로 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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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도면이 나왔습니다.. 구조 입니다.

 

카라반은 400급, 500급 이런식으로 급으로 이야기하는데요.. 차에 중형차, 대형차 하는것처럼요..

 

이 급의 의미는 카라반 실내의 크기가 4m 정도 되면 400급 5m정도 되면 500급이라고 하네요..

 

제 카라반은 400급정도 되겠습니다.. 또한 제가 이 카라반을 선택한 이유가 들어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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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가 2.3미터 아래 입니다. 일반 카라반의 경우 2.4~2.5정도의 전고를 갖고 나옵니다..

 

저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넣으려는 생각을 접었더라면 선택의 폭이 훨씬 컷겠지만.. 전고 2.3m 아래의 카라반은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왼쪽편은 침실 혹은 테이블로 변환됩니다. 오른쪽은 싱크대라고 나와있구요. 저같은 경우는 싱크대와 침실 사이 공간에

 

샤워실을 추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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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이 침실공간이 되기도 하고 테이블이 되기도 합니다. 침실공간은 208-185정도 나와서 성인둘, 아이둘 취침가능합니다.

텐트 시절에는.. 350*220 이너에서 여유롭게 잤었는데.. 카라반으로 오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작은 카라반 샀는데 4명이 다같이 잘 수 있는것에 만족합니다.. 보이는 2층 침상에서도 성인 한명 조금 불편하지만 취침가능한 정도입니다.

제가 2번정도 자봤는데.. 아래에서 같이 자는게 더 낫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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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겸 화장실입니다. 샤워를할땐 이렇게 쓰며 평상시에는 오른편에 포타포티가 들어가있어서 화장실로 사용합니다.

카라반은 공용샤워실을 이용하지 않고 샤워를 할 수 있는 아주 큰 매력이 있지만.. 그 매력뒤에 숨은... 단점은

내가 쓰는 물만큼 길러와야 하고 또한 다 쓴 물은 잘 모아서 버려주어야 합니다..

제 카라반은 온수기 옵션도 설치되있어서 온수가 나오지만.. 아이들 손발 정도나 씻기고 샤워는 아직 안시켜봤습니다...ㅎ

그리고 어른이 샤워하기에는 비좁은 감이 있어서.. 공용샤워실 상태가 너무 더러워서 와이프나 아이들이 샤워하겠다고 하면

한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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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입니다. 보이는 왼쪽 검정색판은 아시다시피 전기버너이며 오른쪽은 강화유리덮개를 올리면 개수대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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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에는 위와같은 형태로 카라반에 붙여쓰는 어닝룸을 이용하여 리빙공간을 확장해서 씁니다. 

큰카라반 쓰시는 분들도 많은 분들이 어닝룸을 설치하여 바깥생활을 병행합니다. 아무래도 카라반 내에서만 있으면 답답하기 때문이지요.

 

아직 출고후 봄날이 오진 않았지만 날씨가 어느정도 안추워지면 어닝이나 타프정도로 대신하여 운영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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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을 운용한다고 하여 특별히 텐트로 캠핑할때보다 더하는건 없지만.. 이렇게 빔스크린을 쉽게 설치하여 안락하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70인치스크린에 쏘아서 시청가능합니다^^

 

그리고 휴게소에서 정차후 간단히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기도 하고 아직 시도하진 않았지만 장거리를 가거나 밤늦게 출정할 시

휴게소에서 정박하여 잠만 자고 이동도 가능합니다.. 물론 청수를 채워두었다면 세면세족도 가능합니다.

 

도착하여 특별한 세팅없이도 바로 식사준비시작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건 온전히 저희집만의 장점일지 모르겠는데.. 

저는 텐트 치고 타프치고 와이프는 텐트 이너세팅하고 저는 타프아래 테이블 체어 및 잡기 세팅하고 난 후에야 밥준비가 시작되서..ㅠ

항상 밥때를 놓칩니다... 가면서는 내가 밥솥부터 내려줄게 하는데... 그게 그렇게 힘듭니다..;;;

 

최근에 가는 내내 비오고 도착해서도 비가 오는데... 마음이 편했습니다.....

말릴 텐트가 없이 비가와도 괜찮다고 생각하니.. 놀러가면서 마음 불편할일 하나가 줄은거 같았습니다.

 

냉난방기가 전기로 운영되어서 일반 오토캠핑장 갔을때 난방 및 냉방이 쉽게 가능합니다.

추가 옵션으로 장착한 무시동히터 같은경우는 전기가 없는 환경일때 등유주입만으로 카라반 난방이 가능하고

무시동히터가 굉장히 연비가 좋습니다.(실제로 한번도 가동할일이 없었네요.. 캠핑장만 가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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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led등은 추가로 랜턴을 관리하거나 설치하지 않아도 버튼하나로 켜져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캠핑을 다니다보면 손한번 안가는게 얼마나 큰일인지.. 점점 귀찮아져서 그렇겠지요...(귀찮으면 캠핑은 왜 다니는지.. 저도 미스테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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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출발하기전 카라반 체결 후 출발 직전 사진입니다. 차에 1톤이상의 짐을 싣고 달리기 때문에 견인시 운전 스트레스가 동반됩니다.

기본 속도는 80이며 100이상으로 달리게 되면 스웨이 현상이 생겨 큰사고가 유발됩니다.. 

그래서 운행시 80-90으로 달리게 되고 국도같은 방지턱을 만나면 기어가듯이 넘어가야 하며 울퉁불퉁한 오프로드를 만나면...

포복으로 기어가야합니다.. 그래서 실제 예상시간보다 도착지에 늦게 도착하는 단점이 있으며 차체 길이가 크기때문에 차선 변경시나 운전할때

안전운전에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합니다. 그리고 지나가다 일반도로의 카페나 외식을 하게되는 경우도 주차장이 허락되는 경우 아니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카라반도 잠만잘 수 있는 카라반, 개수대와 침실만 있는 카라반, 개수대와 침실, 샤워실이 있는 카라반, 개수대와 침실-테이블과 쇼파-화장실과 샤워실까지 갖춰져있는 카라반 등 여러가지 형태의 카라반이 존재합니다.

 

기능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가격과 크기는 비례해지고 견인해주는 차도 견인력이 좋은것으로 변경이 되어야겠지요..^^

 

 

 

출고한건 2020년 1월2일입니다. 얼마 안되었지요..?

문득문득.. 카라반 산걸 잘한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현재까지는 아직 알빙(카라반 캠핑)에 익숙치도 않아서 손이 많이 가지만은..

와이프랑 카라반 캠핑하고 오면서 나눈 대화속에 우리가 그래도 조금 편해졌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우리 캠핑하고 온게 아니라 어디 숙소있는 곳에 놀러갔다 온 정도의 피로인데??"

 

예전에는 캠핑하고 오면서.. 항상 하는 말이 "좋은집  놔두고 이게 무슨 고생이냐.. 텐트팔자" 였는데.. 

그리고 나서 화요일쯤 캠핑장 검색은 필수구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시간

아이들과 많은 추억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단 한가지 희망사항이 충족되는 알빙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좀 더 시간이 지난후에는 와이프와 단둘이 오붓한 캠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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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2-19 10:49: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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