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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부는 당일 아침에 눈떠서 오늘 뭐할지
고민하다가 후다닥 준비해 다녀오는 번개캠을
자주합니다.
급하게 준비하다보니 장비 한두개 빼놓고
가는일도 허다합니다ㅎㅎㅎ
이번엔 부탄가스였네요ㅎㅎㅎ
어김없이 근처 마트에나가서 한박스를 삽니다.
그래도 텐트를 두고 간적은 없으니 다행이죠?
전 대부도를 자주갑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제가 가는곳이 집안사유지라
예약에 제약도 없고..
바닷가 앞이라 석양도 이쁩니다^^
내년에 캠핑장으로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
입지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개선점을 찾고자
자주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늦게도착해서 텐트만 후다닥 치고
밥먹고 술한잔 하고..
불멍 후 Zzzzzz...
어김없이 담날은 빨리옵니다..
아내는 언제나 1박 번개캠은 투덜투덜ㅎㅎ
노동력 대비 휴식이 짧다고 불평합니다ㅎㅎ
캠핑이 편하자고 오는게 아닌걸 ㅎㅎ
내년에 캠장오픈하면 장박사이트 하나 해드려야
할것 같습니다ㅎㅎㅎ
또 이렇게 한주가 가네요.
낼도 활기찬 한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밀키트로 산 어복쟁반입니다.
심심한 맛에..
일전에 강남에서 먹은 맛보다 조금 나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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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메이커 산행을 해봤습니다ㅠㅠ (덕유산 항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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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이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