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혼자 차박이나 캠핑을 가는데 친구녀석이 궁금한지 따라가 보고싶다고 해서
여차저차 둘이 다녀왔습니다. 혼자 다니다가 누군가 같이 간다고 하니 왠지 챙길께 더많아지는 기분... 사진은 몇장 두서가 없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저희말곤 아무도 없었습니다. 무료(?) 공간이라 쓰레기들은 전부 지역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재활용품들도요~ 데크도 있고 다음 기회에 혼자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한산하다면요~^^
세팅다하고 쉬다가 화장실 댕겨 오며 한컷. 혼자 온게 아니다 보니 사진도 잘 안찍게 되더라고요..(왠지 찍는게 어색어색...)
주위 풍경입니다. 고요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손님(?) 모시고 온다고 밤에 부대찌개류 손질해서 접대(?) 구찮습니다... 저혼자면 안구찮은거 같은데 ㅋ
맛있는 목살도 구워 드립니다. 손님(?)이 캠핑이 재미있답니다.
(세팅해주면 먹으니 참 좋겠지요 ㅎ 나름 뿌듯하기도 합니다.)
주전부리로 옛날 88어포(?) 사와서 난로에도 구워먹어봅니다. 과일도 접대하고요
(솔캠 올땐 딸기도 귀해서 사치입니다..ㅎ 사실 사면 혼자 먹기도 많아서... )
집에서 고구마도 싸와서 난로에 구워 먹습니다. 친구가 기가막히답니다~
(근데 한편으로 다음에 다시 가자고 할까봐 조금은 두렵습니다......;; 저 혼자 챙기기도 버겁거든요....;;;;)
마지막으로 화장실 갔다가 성애낀 차위에 올려두니 골제로 불빛이 참 이뻐서 한컷!!!
다음날 친구녀석 추웠던지 할께 못된답니다 ㅋ 집두고 왜이러냐면서 아오 이걸...ㅋㅋㅋ
다음에는 데리고 가지말아야겠습니다.ㅎㅎㅎ
아쉬운건 불멍은 위험할꺼같아서 못해보고 온게 아쉽긴한데 잘한거 같습니다. 왠지 허가받지 못한곳에선 하면 안될꺼 같은...친구 캠프파이어 하냐며 기대하고 왔다던데 숲이라 그건 다음에 하자고 위로를....(다음엔 혼자 갑니다...ㅋ)
그래도 친구녀석이 올때 갈때 운전 해줘서 참으로 편하고 좋았습니다~~ : )고맙다~~
| 
공유하기
4 
0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0
0
동동이랑
아무도 없을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ㅎ 마음편히 잘 쉬다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