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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독점 영상: 신장 자치구에서 드러난 또 하나의 위구르족 “재교육 수용소”
분류: 중국소식
이름: guwol


등록일: 2018-11-28 14:47
조회수: 374 / 추천수: 0


2-dormitory-building-in-the-transformation-through-education-camp.jpg (31.2 KB)


비터 윈터의 새 독점 영상은 무슬림 위구르족을 대상으로 하는 잉예얼(Yingye’er) 재교육 수용소(“직업 훈련소”가 아닌 감옥이라고 칭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의 암담한 현실을 보여준다.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

11월 12일, 비터 윈터의 기자가 재교육 수용소 한곳의 독점 사진들을 공개했다. 중국의 재교육 수용소들에는 150만의 양심수들이 수감되어 있으며 이 중 백만 명이 위구르족 무슬림들이다. 11월 17일 본지 기자가 재교육 수용소의 독점 사진을 공개한 것에 이어 이번은 한 익명의 취재기자가 감옥과 흡사한 내부 구조를 갖는, 신장(新疆) 자치구의 또 다른 재교육 수용소의 사진들을 보내왔다.

최근, 신장 자치구 내 재교육 수용소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끊임없는 규탄과 비난에 직면한 중국 공산당(CCP) 당국은 기존에는 수용소 존재를 부인해왔는데 이제는 수용소가 “직업 훈련소”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수감자들이 극심한 세뇌를 받고 있는 재교육 수용소들은 그 어떤 이름보다도 감옥이라는 명칭이 가장 적절함을 비터 윈터의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해당 수용소들에서 발생한 고문 및 사망 사건들에 대한 신뢰할만한 보도들도 나오고 있다.

영상: 감옥이라고 칭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11월 17일에 공개된 영상과 마찬가지로, 이번 새 영상 역시 신장 자치구의 이닝(伊宁) 지역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이닝시에는 두 개 이상의 수용소가 존재한다. 8월, 본지 기자가 잉예얼 지역에 위치한 재교육 수용소에 침투해 내부 구조를 사진 찍었다.

재교육 수용소 내에 나란히 배열된 주황색 건물들로 이루어진 단지는 수용소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이다. 단지 내 각 건물의 외관을 보다 면밀히 살펴보면, 각 건물이 4층으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각 층의 창문들에는 가드 레일이 설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추가로 보호망도 설치되어 있다. 각 건물 출구에는 감시 카메라가 세 대씩 설치되어 있어 좌측, 우측, 정면 구역을 철저히 감시한다. 건물 외벽에는 “시진핑 동지를 주축으로 한 당 중앙위원회의 따뜻한 보살핌에 대하여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구호가 쓰여 있다.

2-dormitory-building-in-the-transformation-through-education-camp.jpg

 

건물 안을 살펴보면, 내부 구조는 감옥이나 수용소의 감방과 다를 바 없다. 각 방에는 이중 철문이 달려 있고, 가장 바깥쪽의 철문에는 역시 가드 레일과 키패드식 잠금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기숙사 방”마다 화장실이 있으며 감시 카메라 한 대가 설치되어 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각 방마다 최대 15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또한 조사를 통해 층마다 기숙사 방이 28개, 교실이 3개가 있는 것을 알아냈다. 교실 바깥 벽에는 “표준 중국어를 학습하는 습관을 갖자”(흔히 표준 중국어를 쓰지 않고 위구르족 언어만 사용하는 위구르족들을 겨냥한 구호이다)와 “새 시대를 위하여 중국 특성을 더한 시진핑의 사회주의 사상을 따르자. 중화민족의 위대한 원기 회복이라는 중국 인민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불굴의 노력을 다하자”와 같은 다양한 구호들이 적혀 있다. 교실은 철책과 분리망을 이용해 교사의 교탁과 학생들의 책상 사이를 구분해 놓았다.

내용 더보기:  https://ko.bitterwinter.org/new-exclusive-video-another-transformation-through-education-camp-for-uyghurs-ex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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