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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에 갔다왔습니다(데이터주의) 54
분류: 산행후기
이름: dreamsong


등록일: 2020-10-25 12:20
조회수: 6967 / 추천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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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2020.10.23일 지리산에 갔다왔습니다. 원래 목표는 천왕봉 무사히 찍고 내려오는거 였는데

거기에 하나 더 해서 일출도 보는걸로 해서 목요일 늦은밤에 자차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산행코스: 중산리탐방지원센터>로터리대피소>법계사>천왕봉>

               제석봉>장터목대피소>중산리탐방지원센터 복귀

 

  산행거리와 시간: 약 12km /  약 8시간30분 소요(쉬는시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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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리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주차후 이것저것 준비후 3시30분경에 등산 시작했습니다.먼저 출발한 산객님들이 3~4분 계셨고 저는 혼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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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대피소로 올라갔다가 장터목으로 내려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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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바람도 불어서 사진이 흔들렸군요. 통천길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좀 긴장 되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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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삼거리 입니다. 하산때 만날 지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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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대피소 도착. 야간이라 사진찍을것도 없고 그냥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잠깐 밖에서 간식먹고 있는데 너무 춥더군요. 취사장은 잠겨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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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600미터. 쉬면 너무 추워서 계속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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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는 하늘에 별이 잘 보여서 속으로 좋아했는데 올라갈수록 눈빨도 조금씩 날리고 나뭇가지에 살짝 상고대까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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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조금씩 밝아 지는데 온통 곰탕 입니다ㅎ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시던 산객님들도 마음을 비우셨는지 천천히 올라오시던데 저는 그냥 제페이스로 올라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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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계단. 비록 곰탕이었지만 가슴은 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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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도착.3시간 6분 걸렸습니다. 오전 6시38분. 일출시간에 거의 맞춰서 올라왔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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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무 강하고 눈빨도 날리고 추워서 인증샷 찍는데도 쉽지 않더군요. 기분은 정말 최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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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좀더 있고 싶었지만 바람이 너무 강해서 슬슬 장터목으로 내려갔습니다. 너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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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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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정말 신기하고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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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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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전망대.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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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히 잠깐씩 하늘이 열리면서 조망을 보여줬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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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무 강해서 하늘이 잠깐씩 열렸는데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운해도 보였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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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대피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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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식 라면밥. 물500ml 한통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컵라면 보다 훨씬 낫더군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밥에 간식 좀 먹고 또 하산할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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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바로 아래에 있는 식수대 인데 물은 안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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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대략 1600고지 인데 단풍은 다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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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조금씩 열리고 새벽에는 보지 못했던 지리산의 숲을 보니 정말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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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위에 하얗게 덮힌 봉우리는 천왕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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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100미터 지점부터 단풍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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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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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니 저위에 제가 내려왔던 능선이 보이더군요.아마 제석봉 근처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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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올라갔었던 삼거리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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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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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날 휴가를 내어서 지리산에 갔다왔는데 정말 지리산은 몇번더 갔다와야 겠네요.

비록 일출은 보지는 못했지만 눈,상고대,운해,단풍 등등 일출 빼고 많은걸 보고 왔습니다.

올라갈때에 곰탕으로 변한 날씨에 실망했는데 이런 제자신이 부끄럽더군요.

일출시간에 도착하려고 정말 열심히 올라갔거든요.

하지만 너무 많은걸 보여줘서 오히려 지리산과 하늘에 감사했고 스펙터클한 경험을 해서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특히 하산때 단풍은 저번주 오대산 갔을때보다 훨씬 이쁘더군요.

지리산 단풍은 아마 다음주도 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에 준비 잘해서 지리산에 또 꼭 가볼겁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럼 모든회원님들 안산즐산 하시고 다음에 또 산행기 올리겠습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10-25 13:05: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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