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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주팔봉 산행후기 14
분류: 산행후기
이름: likewind


등록일: 2021-01-17 22:24
조회수: 1055 / 추천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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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눈산행 했더니 몸이 뻐근해서 몸 좀 풀어줄겸 

충주 수주팔봉으로 짬산행 다녀왔습니다.

 

수주팔봉은 유원지 겸 캠핑장소로 유명한 곳인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충주에 사는지라 수주팔봉은 수십번도 더 와보았고, 출렁다리도 꽤 여러번 가보았지만,

칼바위부터 수주"팔봉" 중 가장 높다는 수주팔봉(493m)까지 올라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출렁다리와 전망대에서 보는 팔봉마을과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달천의 모습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만 보려고 멀리서 오시긴 좀 그렇고 월악산쪽 산행하고 귀가길에 한번쯤은 들리셔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정상까지는 갈 필요없으시고, 출렁다리 건너 전망대까지 오ㄴㄴ라서 주변 풍광 구경하고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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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적지는 두룽산 정상(459m)이 아니라.. 수주팔봉 정상(493m)입니다.

 

좀 헷갈리긴 한데... 두룽산, 두륭산, 수주팔봉..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서

대략 감을 잡았는데 아직도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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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팔봉 강가 캠핑장소가 유명세를 타면서 시에서 시설물도 설치하고,

최근에는 주차장과 화장실도 깔끔하게 조성해 놓아서 구경하기 좋게 잘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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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거리가 좀 짧지만, 약간 흔들리는 맛도 있고... 여기서 바로보는 풍광도 꽤 멋져요.

 

오늘 코스는 출렁다리를 건너 전망대 방향 능선으로 올라 봉우리를 몇개 지나고 좌측에 홀로 떨어져있는 수주팔봉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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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둑을 넓혀 주차장을 만들어서 이제는 도로변 갓길에 주차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는 사고위험도 없고 이런건 잘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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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하천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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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마을과 달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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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건너 조금만 오르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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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전망대가 꽤 넓은데 소문나서 백패커들 잔뜩 몰려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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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가 있는 산을 깨내고(?) 물길을 돌려 농경지를 만들었고... 깨낸 부분이 폭포처럼 되었다던데.. 

여기서 보니 대강 어떻게 된건지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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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마을

 

도로변으로 글램핑장도 있고...

 

수주팔봉은 캠퍼들 사이에선 성지로 불리는 곳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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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 관계로 차한대 없이 생경한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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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주팔봉으로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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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구간이 꽤 많고.. 계단없이 급경사 등로를 오르려니 쉽지 않습니다.

 

칼날 같은 바위와 잡목때문에 좋은 옷 입고 오르면 후회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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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을 받은 숲길을 걷는 것은 언제나 참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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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산과 수주팔봉 갈림길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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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난코스... 여기만 지나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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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바로 앞에 전망바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 올라 사진 찍으면 좋은 그림 나올텐데 이럴땐 혼산이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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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언제나 보이는 우측으로 국망산과 보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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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팔봉마을도 조그맣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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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년전 전이긴 하지만 예전에는 저 다리건너 국도까지는 비포장길이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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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땐 힘들어도 내려올땐 로프잡고 쭉쭉 내려오니 아주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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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비친 칼바위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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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에 한컷... 

여기서 바라보니 딱봐도 험해 보이네요.

 

이상 수주팔봉 짬산행 후기였습니다.

 

 

오늘 밤부터 눈예보 있던데 운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1-01-17 23:3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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