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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트래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이탈리아 돌로미티에 트래킹 다녀왔습니다. 104
분류: 산행후기
이름: 스타릿나잇


등록일: 2019-11-06 16:57
조회수: 4695 / 추천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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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주정도 돌로미티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베네치아까지 아시아나 직항 가격이 꽤 저렴하기도 했고
돌로미티 사진 좀 보다가 카디니그룹의 사진에 꽂혀  출발 2주전에 티켓끊고 다녀왔습니다
그럼에도 직항 왕복이 82만원밖애 안나오더군요.

주로 캠핑장 이용하였고 가끔 노숙, 숙소는 마지막날만 이용하였습니다.

시즌이 아니라서 운영하지 않는 산장이나 케이블카도 꽤 있었습니다만(주로 여름, 겨울이 시즌)

산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이 10유로 내외로 산장치고는 나쁘지않은 가격에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케이블카도 왕복 20-30유로정도 편도 10-20유로 정도로 코스마다 편차는 있지만
스위스같은곳에 비하면 나름 괜찮은 가격에 운영중입니다.

흔히 사진으로 접하는 알프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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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사진으로 보셨을 세체다입니다.

보통 잔디가 푸른시기 사진이 많은데 가을이라 칙칙하네요

사진을 취미로 하다보니 일정상 여행지에서 아침이나 저녁시간대의 빛을 기다리기 힘들다는점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한번의 기회에 구름속에 가려져있지 않은것에 그저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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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다에서 바라본 사쏘룽고 입니다. 왼쪽 높은 봉우리가 랑코펠입니다.

밑에 사진에 나오겠지만 세체다에서 바라보는것보다는 알페디시우시라는 평원에서 바라본 모습이 멋진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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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다 하산길에 멀리 보이는 셀라그룹.

셀라그룹은 뾰족뾰족하지 않고 큰덩어리의 네모진 돌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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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다 하산후 잘하면 이곳 막달레나 성당의 일몰도 볼 수 있지않을까해서 달려왔는데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막달레나 성당 뒤로 사쓰리가이스 입니다. 세체다에서 바라본 그 산의 옆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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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디시우시 평원에서 바라본 사쏘룽고 입니다.

가볍게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기 좋은곳입니다. 저곳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탔는데

전기 MTB 뽐만 받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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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쓰포르도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온 셀라그룹입니다.

협곡이 마치 스타워즈 같은 느낌이 납니다. 뒤로 보이는건 사쏘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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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쏘가르데나 지나오면서 찍은 셀라그룹. 이쪽 옆모습은 또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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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사쏘룽고의 뒷모습. 일출때 촬영하였습니다.

촬영한곳 고도도 2000미터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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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주오이에서 바라본 산군인데 제일 뒤가 사쓰리가이스이고 그앞 산군의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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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주오이에서 바라본 치베타(제일 뒤 높은봉)

여기도 일몰때 찍어야 하는데 아쉽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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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주오이에서 바라본 셀라그룹

돌로미티는 이렇게 그룹(산군)이 촘촘히 여러개가 모여있는데 각 그룹마다 개성이있어

여행을 단조롭지 않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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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주오이에서 바라본 마르몰라다. 눈덮힌 마르몰라다 구경을 하고싶었지만

케이블카가 시즌오프하여 멀리서 바라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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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사람이 훨 많은 브라이에스 호수 입니다.

오스트리아 국경과 매우 가까운 지역입니다.

돌로미티 지역도 북부로 가면 캠핑장의 표기 언어나 사용언어가 독어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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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에스 호수 꼬맹이와 고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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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의 대표 트레치메입니다.

접근로가 크게 두가지인데 한가지는 저기 바로앞까지 주차장으로 차타고 오는것이고

나머지 한가지는 3시간정도 트래킹하여 올라오는 길인데

32유로인가 내고 차타고 주차장까지 왔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15유로씩 추가되어 나갈때 요금을 또 내야하지만

대략 차가몰리는 오후 다섯시쯤엔 게이트 그냥 열어놓는듯합니다.(나가는게이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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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치메옆 이름이 딱히 궁금하지 않은 산.

해가질때쯤 반사되는 저 빛을 너무 좋아합니다.

맘같아선 모든곳에서 이타이밍을 기다리고 싶은데 사진이 주가 아닌데다 여행객이니

이곳에서 본것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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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같지만 월출입니다.   달빛아래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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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치메와 아론조 산장

보통 저곳에 주차하고 트레치메를 트래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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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거기서 본 일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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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보려 돌로미티에 왔습니다.

다녀본곳중 사진사들이 가장 많았던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찍은 위치는 윗사진 찍은곳과 동일합니다. 찍은 방향이 다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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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살거같은 뾰족뾰족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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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프사(아직 프사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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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치메 트래킹중 로카텔리 산장쯤 오면 이런뷰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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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로카텔리 산장근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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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로카텔리 산장근처에 오면 동굴이 보이는데 동굴앞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동굴에서 바라본 트레치메 샷은 워낙 흔해 생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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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텔리 산장. 시즌오프라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위에 사진사들 많다는곳 취소입니다. 여기가 더 많습니다.

야영하거나 동굴에서 밤을 지내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다. 동굴에서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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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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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알프스 느낌같은 플라토피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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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쏘롤레.

그냥 차타고 올라가면 되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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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쏘롤레에서 만난 붉은여우

내가 만만한가 보다 ㅜ









이곳의 모습을 전달하는 입장에서 사진30장 제한은 많이 아쉽지만

전달하지 못한 모습은 직접 돌로미티에 가시어 보고 오시면 좋을것같습니다 ^^

그럼!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1-06 17:01:4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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