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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뽐뿌 보험상담실 강신우 팀장입니다.
최근 보험사 상품 개정으로 치매보험 문의가 많아져 개인적으로 학습하고 공부한 내용을 안내해드릴까 합니다.
Q1. 치매보험 왜 필요한가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지난 2018년 기준 65세이상 치매환자는 약 75만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4년엔 100만명, 2040년엔 2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치매환자 1인당 연간 진료비는 약 350만원으로 집계됐고 간병비와 같은 돌봄 비용이 포함되면 환자 1인당 2천만원이상
비용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치매는 전문의가 시행하는 인지기능과 사회기능을 측정하는 검사(CDR척도) 결과에 따라 '중증치매'와 '경증치매'로 나뉘며
그 정도는 0, 0.5, 1, 2, 3, 4, 5점으로 되어 있는데 점수가 클수록 심하다고 판단합니다.
CDR척도 0점과 0.5점은 치매로 보지않고 1~2점이면 '경증치매' , 3~5점이면 '중증치매' 로 진단하는데요.
'중증치매' 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생활이 어렵고 부모형제로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대부분의 기억이 상실된 심각한 상태
'경증치매' 는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거동은 불편하나 왠만한 일상생활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전체 치매환자 중 중증치매 환자는 2%대, 그외 나머지는 대부분 경증치매 환자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발병률은 65세시점 기준으로 10%내외 5세가 증가할때마다 약 1.5배정도 증가하여 현재 80세이상 연령에 치매 노인은
2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Q2. 그럼 어떤 치매보험을 선택해야 되나요?
앞서 말씀드린 통계와 사회현상으로 인해 보험사도 새로운 치매보험 출시와 상품개정이 잇따르고 있으며
실비와 암보험을 가입하신 분들이 몇만원의 여윳돈으로 준비해 볼만한 보험이라 각광받고 있습니다.
과거 대부분의 치매보험은 중증치매로 진단되거나 현실적인 보장이 어려운 50%, 80%이상 장해진단을 받았을때
생활비가 지급되는 상품을 '간병보험이다, 치매보험이다' 라고 판매됐던 불편한 진실이 있었는데요.
여러 채널의 설계사들도 상품에 대한 효율과 확신이 서지않아 지난 기간동안 치매보험 문의시 소극적인 태도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 절반이상의 치매보험은 중증치매만 보장하기 때문에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을 반드시 확인해주셔야 하는데요.
1. 경증치매 보장한도가 높은 상품
2. 비갱신형, 순수보장형으로 90세,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
3. 같은 조건으로 설계되는 상품이 있다면 보험료가 더 저렴한 상품
현재까지는 위 3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며, 아직 61세이상 분들은 경증치매 보장한도가 높지않고
연령 손해율로 인해 보험료가 저럼하지 않아 가성비를 충분히 따져보고 결정해야합니다.
20~50대 연령 분들은 실비와 충분한 3대진단금을 확보하고 몇만원의 납입여력이 된다면
경증치매 보장한도가 높고 비갱신, 90세만기로 설계되는 치매보험을 안내받아보면 되겠네요.
관련 내용으로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저희 인증 컨설턴트를 통해 전화/문자/카톡등으로 편하게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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