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럼 입니다.

안녕하세요 30살남자이구요..

현재 아파트 하자보수 일당 15만원데

다니고 있습니다

주6일제인데요... 

근무시간은 9시부터~3.4시정도

정해진 퇴근시간은없고

그날 아파트 세대 일정잡힌게 더빨리끝나면

오전에 퇴근하는 날도있습니다

보통 9시부터 일시작해서 11시~11시반까지 일하고

점심먹고 1시부터 일시작하는데요

신축 아파트만 다니기때문에 수도권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도

하는데요 

주유비지원도없고.. 식비지원도없어서

자기 돈으로 다 처리합니다

대신 장점으로는 입주자 과실이나 추가요청사항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돈을받고 일을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25일정도 일한다하면 3.3프로 떼고

370정도 되지싶어요 공휴일 많으면 회사원은 월급에

포함이 되지만 저희는

그냥 쉬는거니 더 줄어들고요...

위에적은 유상건같은경우 진짜랜덤인데

지금 최근 6개월 가계부를 보면

가장 많은달이 550

가장적은달이 430 이네요

물곤 유상없으면 그냥 하루15만원씩

계산한 일당 350~370정도가 월급이겠죠

여기에 밥값에 기름값.톨비하면 넉넉히 50빠질거같아요

차량 감가에 유지비는 별도구요..

아직 30살이고 퇴직금도 없고 6일제에

현타가 온건지... 무작정 월급 250정도

맞춰주는 집에서 가까운 5일제 회사를 들어가고싶네요

물론 암것도 없는 사람에게 250주는 회사가 어디있겠냐만..

200부터 시작해서 기술쪽 배울수있는 공장..?

같은 회사를 들어가서 5년내에 300만 찍어도

5일제로 만족하고 살고싶은데요...

이것도 물론 될지안될진 모르지만 손기술도 나름좋은편이고

운에 맡겨보고 싶기도하구요...

더일찍 그만두고 5일제를 들어갓어야했나

싶기도하고 지금 배부른 건지 모르겟네요..

9시부터 3시까지 일한다하면 점심시간 포함해서

6시간 x 6일  36시간

5일제 9시~6시

9시간 x 5일 45시간

단순 계산해도 이렇게 나오는데

그래도 5일제가 좋을련지.해보질 않아서 감이안오네요

2일 연속 쉬는게 엄청 여유로울거같은데

토요일날 남들 쉴때 아침에 뻥뚫린 도로를 운전하고갈때면

마음이 좀 그렇기도하구요.....

아무래도 지금 일이 입주자를 상대하는거니

사람상대하는거에 노이로제가 걸린건지...

도통 모르겠어서 인생 선배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