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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꿀팁(feat. 카레) 11
분류: 여행
이름: 집에감마


등록일: 2019-11-02 11:33
조회수: 1404 / 추천수: 4




과연 누가 인도로 여행을 떠날까 싶지만은

 

우연히 생긴 기회에 인도에 다녀온 후기 중 음식에 대해 풀자면은

 

1. 당신이 초강력 합금 울트라 소화기관을 가지지 않았다면

 

무조건 물은 사서 드시라.

 

식당에서 공짜물을 먹을지. 사먹을지 물어볼텐데

 

귀중한 시간을 변기위에서 보내고 싶지 않다면 

 

물은 사서 드시라.

 

2. 인도 또한 '고수'의 나라다.

 

자른 나라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양을 사용하지만

 

고수는 고수일뿐....

 

노 샹차이 또는 노 실란트로

 

둘중에 하나하면 알아듣는다.

 

3. 거의 모든 고기는 닭이다.

 

소. 돼지는 거의 금기시 되는 식재료처럼 느껴졌다.

 

양도 많이 먹지만 그래도 주류는 역시나 닭이다.

 

4. 밥 보다는 난이다.

 

쌀에 찰기가 전혀 없어서 한국인 입맛엔 밥보단 난이다.

 

난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한국인 입맛엔 버터갈릭난이 최고다.

 

5. 카레는 한 종류가 아니다

 

빨간 카레. 주황 카레. 노랑 카레. 빨강 + 하양 데코. 노랑 + 하양 데코. 그리고 궁극의 초록 카레가 있는데

 

감이 오겠지만 초록 카레는 그냥 도전하지 마시라.

 

못먹는다는건 아니지만 굳이 시간과 재화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

 

6. 거의 모든 요리에는 카레가 들어간다.

 

인도식 만두. 햄버거. 등등 심지어 피자헛에도 카레가 들어간다.

 

그리고 먹다보면 오뚜기 창업 함씨 가문이 인고의 노력으로 쌓아올린 3분 카레의 명성이 헛되지 않다는걸 새삼 느끼게 된다.

 

7. 포크와 숟가락을 달라고 해라

 

달라면 준다.

 

8. 닭고기가 익었나 필히 확인

 

카레나 카레라던가 카레같은 음식에 들어있는 닭은 상관 없지만

 

탄두리 같은 음식은 겉은 타고 속은 덜익어서 피가 배어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필히 확인하라.

 

9. 인도 현지식은 무조건 카레다.

 

카레가 없는곳이 없고, 이름이 생소하고 뒤에 카레라고 안써있어도 카레다.

 

10. 마지막으로 한반도의 조상들은 위대했다.

 

광활한 영토. 수많은 다인종. 다민족 인도에 비해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낸 조상님께

 

인도여행 귀국 후 감사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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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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