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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코디의 글이네요 24
이름: 아긔돼랑


등록일: 2008-05-31 14:37
조회수: 3723 / 추천수: 0




좀 길어요^^;;
귀찮으신분은 색깔있는 부분만 읽어보셔도 무방합니다
연예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눈에 보이는것처럼
똑같지 않은것은 알지만 이건 뭐...
진실은 저 너머에~~~


저는 노홍철씨의 메이크업 담당자이고,

홍철씨의 메이크업을 한 지는 3년 되었습니다.

저는 남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제 앞가림 하기에도 바쁘니까요.



그렇지만 홍철씨는 남이 아니기에

그간 그에게 고마운 일이 많았기에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서

몇명이라도 진실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서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마디 하자면,



홍철씨.. 연예인이기 이전에 인간적으로 보기드물게 착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난 3년간 거의 매일을 봐오면서

꼭두새벽에 나와서 메이크업을 해야하든, 쉬는날에 나오든,

밤새 촬영장에 있어야하든 개의치 않았고'

항상 즐거운마음으로 일해왔습니다..

저뿐이 아닐라 담당 헤어디자이너,매니저,스타일리스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번 말도 안되는 사건이 유포된 후 점점 더 비틀어지고

와전되어 가는데에 속상함과 안타까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경이구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문제의 L양이 홍철씨와 함께한 기간은 약 1년 반입니다.

L양이 입사하기 전 스타일리스트가 소속된 팀이 있어 프리로

독립하기 힘든 상황이라 그만둘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홍철씨가 경력은 상관없고 초급이어도 되니 착하고 성실한

친구로 소개해달라하여 면접 뒤 뽑힌 아이가 L양이고

이번에 L양이 그만두고 처음 일하던 스타일리스트가 독립하여 다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스타일리스트도 이번사건에 대한 전말을 어느정도 알고있고

스타일리스트가 바뀌는 과정에서 L양이 본인에대해 얘기하고 다녔던

거짓말에 많이 화가나 있으며

만약 근무 조건이 말대로 나쁘다면 내가 지난3년간 홍철오빠를

봐오고 다시 일을하겠냐며 어떻게든 진실을 밝혀보려

애쓰고 있습니다.



제가 L양을 처음 봤을 때 생김새와 말투가 착하고 순해보여서

좋아했고 귀여운 동생이었습니다.

점점 친해졌구요,,



1년 전 이맘떄 쯤 저에게 L양이 이런 이야기를 하던군요.

홍철오빠 회사에서 한 달에 170 만원씩 코디월급으로 입금해주는데홍철오빠가

50만원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갖는다고요.,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회사에서 초금 스타일리스트이고, 매일 일하는것도 아니며,

의상제작이나 협찬사를 뚫어 본인이 모든것을 소화하는것도

아닌데 급여를 170만원이나 책정할 리 없고,

만약 그렇다해도 홍철씨가 그런사람이 아닌걸 확신하기에

얘가 홍철씨가 너무 잘해주니까 머리가 컷구나..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

(50만원 급여가 적다고 욕하는 사람들...

전문 직종의 일을하면 처음 입사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보조하면서 배우는 과정을 몇년 겪어야 돈도 만질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을 잘 견디고 열정을가지고 배우면 어느정도 위치에

올랐을 때 보통 대기업 직장인보다도 연봉이 높아지는 겁니다.

저도 6년전 메이크업을 시작할 때

6개월을 수습으로 무보수로 일했고, 그 후 초봉이50만원 이었습니다
.

지금은 제 또래 직장인보다 월등히 많이 벌고 있구요.

최저입금,노동법이 어쩌고들 하는데 그러면 헤어,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요리사,방송촬영,연출 ,스튜디오 등등..이런 전문직 업주들 다 쇠고랑찹니다. 모두 본인이 배우려고 각오하고 동의하에 책정되는 임금입니다. 80만원 벌기가 어디 쉬운줄 아십니까?)



그래서 제가 급여가 낮은거 같으면 오빠랑 직접얘기해보라고,

돈문제는 직접말해야 하는거라고 얘기했죠.



그리고 얼마뒤 L양이 좋아하면서 오빠한테 얘기했는데

100만원으로 올려줬다고 하더군요.


많이 올려줬구나 생각했죠~

지금 논란이 되고있는 이 사건을 저는 1년전에 들었습니다.



물론 그때 들은 얘기를 홍철씨에게 말하지 않았고,

지금은 그때 말을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1달 뒤 쯤 L양이 자동차 카달로그를 가지고 오더니 색깔좀 봐달라 하더군요.

차를 산다구요.

그리고 차를 구입했습니다.

얘가 돈이 어디있어서 저러나 생각했죠.

아! 그 기억도 생생히 납니다.

홍철씨가 L양이 차를 사는데 선물로 뭘 줄지 저한테 상의하고 물어보다가

현금으로 50만원을 주었던 일도 기억이 나는군요.





홍철씨가 찍은 광고에 L양을

담당으로 써주면서 L양이 광고 의상비를 개인적으로

대행사와 연락하여 전액 받아왔거든요.

광고건은 액수가 큽니다.

홍철씨가 그간 찍은 광고가 꽤 되고 몇 번 돈을  받았으니  

월급이 경력에 비해 높을때도 있었을겁니다.



그 후 얼마 뒤 홍철씨가 저에게 그러더군요.

촬영장에 갔더니 동료 연예인이 네가 코디임금 착취했다는 이야기를

잡지사 기자에게 들었다며 무슨일이냐 했다고요.

이건 사건이 터지기 몇 달 전입니다.

L양은 1년 전 부터 동료코디들과 지인들에게 이러한 헛소리를 하고 다닌거죠.



그리고 홍철씨가 저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처음 L양 면접볼때 회사에서 소품,의상제작 등 총 스타일 관련으로 들어오는 금액이 170인데 네가 받았던 30은 너무 적고 일단50으로 시작해서 차차올려주겠다.

그리고 나머지금액은 의상 소품 제작 또는 그 돈을 모아 의상관련일을 함께 계획해 진행해보자  

그리고 직접 협찬받아 코디하고 제작하지 않고 정해 진 옷을 받아다 입히는거라서

어떻게 보면 재미없을지도 모른다.

같이 일해보고 더 좋은 조건의 일이 들어와 그만두고 싶을땐 언제든 그렇게 하라. 단, 한 달전에만 얘기해달라했고,촬영장에서 너무 늦게 끝날거 같으면 먼저가도 좋다..

간략히 이렇게 얘기했고 L양의 동의하에 일을 한 겁니다.



L양은 옆에서 봤을때 일이 좀 서툴어서 실수할 때가 많았지만,

홍철씨는 현장에서 먹는것부터 하나하나 신경써주었고

개인적으로 가족들의 선물까지 때때로 해주는 것도 보았습니다
.



그리고 7개월쯤 뒤에 홍철씨,매니저 ,코디가 저녁을 먹다

홍철씨가 먼저 얘기했다 합니다.

보통  몇 년 일한 경력에 잘 받으면  얼마받냐 했더니 100만원정도라 해서

그럼 월급을 100만원으로 올려주고 세탁비는 따로줄께.

니가 편하게 인출해가고 영수증만 정리해서 오빠한테줘~

그럼 이참에 오빠가 너한테 통장관리도 맡길게.

오빠가 바빠서 제날짜에 까먹고 입금을 못해줄수도 있으니

통장을 그냥 니가 만들어서 현금카드로 월급날 급여를 인출하고

부대비용은 편할때 인출하라고 했답니다.

그러나 부대비용 영수증은 제때 받지 못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 뒤 일이 터졌습니다.

홍철씨 매니저가 바뀐지 며칠 지나지 않았을때

매니저가 그간 찍은 광고결제건을 정리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한거죠. 헤어와 의상비로 지급이 됐는데 메이크업담당이 출장을 나가지 않고 메이크업을 받은상태에서 출장없이 촬영한 경우엔

메이크업비가 저에게 지급되지 않았음을 알았고

해당 대행사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코디가 메이크업까지 다 했다하여 코디에게 의상비와 함께 들어갔다 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매니저가 화가 나 L양에게 왜그랬냐했고

이미 입금완료된것을 저에게 주라했더니 몰랐다며 주면될거아니냐고 해서

화가 난 매니저는 L양이 이제껏 횡령한 광고건을 찾아내기 시작했고,

지금 L양이 잠적하면서 받지못한 광고가 4건입니다.

며칠 뒤 L양이 저에게 와서 얼마를 주면되냐고 묻더군요.

이미 금액을 알고있으면서 말이죠. 제가 동생에게 좀 민망기도

하고 먼저 결제에대한 부분을 챙기지 못했던 실수도 있으니깐

예의 상 좀 적은 금액을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L양이 웃으면서 진짜요? 라고 하더니

본인이 준비한 수표에서 몇장빼고 저에게 주더군요.

좀 어이 없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돈을 받고 이틀 뒤 낮에 매니저에게 전화가 와서

오늘 L양에게 10만원 받았냐고 물었고,

오늘 L양을 만나지도 않았다했더니

얘가 또 거짓말하네 하면서 끊었고,

그 돈은 다른 코디에게 주어야했던 돈인데 매니저가 돈줬냐고 현장에서 물었더니

저에게  아까 10만원을 줘서 돈이 없다고 거짓말한거 였고요.

이런식으로 말 흘리며 거짓말한 일이 수차례입니다.

결국 이런일들 때문에 매니저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홍철씨가 자기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생각해 서운해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만두겠다 하였고 후임을 구해주고 인수인계할때까지 일하기로 했습니다.

그때 홍철씨가 L양에게 물어봤데요,



내가 촬영가서 내가 너 임금 착취했고 이런저런 얘기를 니가 했다고 들었는데 그건 아니잖아~너가 정말 그렇게 말했어?

라고요.



그랬더니 L양이 인터넷 코디 구인 사이트에 코디 구하는 글을 올렸는데

급여를 적게 준다며 소문이 난거라는 대답을 했다는 군요.

알고보니 그 글의 내용엔 급여나 홍철씨에대한 언급은 없었고


프로그램코디구함 이라는 문구와 연락처만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일까지 일하기로 약속했던걸 그 전에 전화로 못나가겠다하였고

그후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그만 둘 무렵 L양이 저에게 성형 재수술을 한다며 병원 상담을 다니고

있다고 연예인들 많이 다니는 병원 소개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견적이 800정도 나왔다하더군요.

너무 놀라서 너 돈있어? 하고 물었더니

있다고 했고
실제로 제가 연예인이 많이가는 병원을 소개해 주어

그 곳에서 상담을 받았고 가격도 저렴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문자를 보냈는데 답이 없었고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통장에서 인출한 돈으로 성형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아..

니가 어린나이에 돈 맛을 알아서 이러는거니?

홍철오빠는 연예인이기에 이런 오해들로

만인에게 욕을 먹고있는데

정작 잘못한 니가 누군지 이름정도 밝히는거는 괜찮겠지?

너의 입에서 나온 그 말하나하나가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어제 오빠가 연예인 그만둘까 생각도 든다 하더라..

그치만 앞으로 어떻게되든 이번일의 진실을 밝히지 않는다면

대중들에게 오빠는 나쁜사람으로 각인되고말겠지..



정신차려

죄값은 치르게 되어있고 세상에 비밀은 없으며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는게 이치이다.**



연예인 노홍철을 욕하지마세요. 저의 글이

서툴어 이해를 못하실지 모르지만 기사에 나온 말들은

사실이 아닙니다.

나서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어렵게 글 쓴거에요. 정신없이 써서 두서 없었을텐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229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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