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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차를 사주었다가 다시 가져왔어요 ㅠ 60
이름: 사까말까


등록일: 2020-06-05 23:59
조회수: 5452 / 추천수: 2





한달전쯤 어머니께서 시골에 읍내에서 통닭집을 하시는데 늦게 끝나집에 오는 택시비 15000원이 부담되어  차가필요하다 하셨네요. 몇달전에 7전 8기끝에 면허증을 

발급 받으셨거든요. 경차하나 사드려야지 하는 생각에

알아보고 스파크 2년된 모델로 구매해서 한달만인 오늘

차를 끌고 시골 어머니 가게에 갔어요.ㅠㅠ 가는데만 약 2시간 걸리는데 도착해서 엄마 가게에서 밥을먹고 할머니도뵐겸 엄마사는 동네에 같이 차를타고 할머니를 뵙고 

엄마 운전실력이 궁금도하고 불안도하고 읍내까지 운전을 하시라고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첫출발부터 불안불안

신호없는 삼거리에서도 좌우도 안살피고 좌회전을 막하시고 차선을 왓다갔다 .. 속도 30~40km 로 거북이 운전에 방제턱에서도 속도를 못줄이고 .. 멘붕에 연속이였습니다. 아 .. 이대로 운전을 하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는 가게를 20m 남겨두고 코너에거 우회전하는데 앞에 주차된 카니발 꽁무니와 가까워 다급하게 ㅠ ㅠ

"엄마 부딪혀 브레이크 .. "  엑셀을 밟아 휀다를 좌악 ~ ..

아 .. ㅠ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 .. 순간 나도 모르게 느꼈어요 .. 이건 효도가 아니고 불효구나 .. 엄마 매리시라고하고 "엄마 서운해하지 마세요..운전은 안되겠어요" 운전은

엄마하고 상대방 목숨이 달린건데 내가 너무 가볍게 생각했내요. 하고 차를 그대로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물론 보험 처리는 했고요. 보험료 때문에 차명의와 보험을 제 명의로 가족보험으로 했는데 .. 하루만에 사고라니 .. ㅠㅠ 

엄마는 서운하다고 누구나 초보는 그런거 아니냐고 

사고난차는 두고가라고 운전한다고 하시는데 나이가

61세 이시고 더 좋아질꺼라 기대를 안하거든요 ..

차를 가지고 올라오는 내내 맘이 편하질 않네요 ㅠ

저 잘한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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