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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일가는 전부 원불교인가 보네요.jpg 12
이름:  hypocrite!


등록일: 2020-10-25 19:36
조회수: 5657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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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가 김신석과 만나게 되어 딸 김윤남과의 혼담이 이루어졌다. 

 

 김신석이 실력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당시 광주에 살던 무송(茂松) 현준호가 스카우트하였다. 무송은 일제로부터 민족 자본을 지키고자 1920년대에 '호남은행'을 창립하면서 김신석을 실무 총괄 책임자로 영입했던 것이다.


당시 무송은 인촌 김성수, 가인 김병로와 함께 호남 최초의 사립학교인 창흥의숙(昌興義塾) 출신일 뿐만 아니라, 인촌과 맞먹는 호남의 양대 부호였다. 그렇지만 인촌에 비해 세간에는 덜 알려진 인물이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조부이기도 하다.

김신석은 호남은행의 가장 큰 점포인 목포지점장을 맡았다그는 호남은행이 총독부에 찍혀 강제 해산당할 때도 마지막까지 남아 업무를 총괄했다고 전해진다. 김신석이 목포지점장을 하던 시절에 낳은 딸이 이번에 작고한 김윤남(1924~2013)이다. 리움 관장 홍라희(洪羅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어머니이고,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모이다. 홍라희, 홍석현의 외할아버지가 김신석이 되는 것이다.

김윤남은 판사였던 홍진기와 결혼하였고, 홍진기가 광복 전에 전주(全州)에서 근무할 때 홍라희를 낳았다. '전라도에서 낳아 기쁘다'고 해서 이름을 '라희'(羅喜)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김윤남은 남편 홍진기가 4·19 이후 감옥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하자, 원불교에 가서 열심히 기도하였다. 그 기도 덕분으로 남편이 죽지 않고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고 믿었다. 이후로 독실한 신앙인이 되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원불교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이 회장은 1973년 장모인 고(故) 신타원 김혜성 여사의 권유로 원불교에 입교했다. 이 회장의 처가는 장인 고(故)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을 비롯해 가족 대부분이 원불교 신자이다. 이 회장의 원불교 법호는 ‘중산(重山)’이다.

이 회장은 아내 홍라희 여사와 함께 원불교 교단의 크고 작은 불사(佛事)를 도왔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예가 전북 익산의 중도훈련원과 미국 뉴욕주의 ‘원다르마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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