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입니다.

아침부터 봉변당하셨네요.

화물택배 ㅂㅅ들 졸라 많은거 같네요.

저도 오배송 난거 전화해서 물어보니

옆동에 있다고 찾아가래요..

싫다고 배송 해달라고 하니

반품하겠다고 지랄 ...

반품 지들 맘대로 할 수 있는건지

결국 다시 배송해줬습니다.

차후에 또 필요하면 주문해야하는데 ㅡㅡ 이거 참..;;

화물택배면... 그보다 더 무거운 것들 많을텐데요.

엘베 없는 건물 가능성도 많고...

꼬우면 다른 일 찾으시면 될텐데...

엘베에 안들어가는거 아님??

아니면 경비실에서 못하게 한다거나

대신화물에.일단 전화해 봐야겠네요

이전에 몇 번 주문했던 거에요. 경동에서 올 때는 아저씨 잘 가져다 주셨는데 택배회사 바꾼 건지 갑자기 전화와서 그러네요. -.-

일단 지금 화물회사에 전화해보려고요. 이 화물기사 아저씨가 약간 술기운 있는 것 같은 말투여서 전에도 몇 층인지 묻는 질문 약간 거슬렸었는데..ㅡㅡ

빔프로젝트 샀는데 100인치 스크린 사은품으로 따로 화물 택배로 보내주더라고요. 대신에서 배송해줬는데 그때도 전화로 약간 술기운 있는 말투로 목소리 크게 몇 층인지 주소 제대로 안 적어 놓으면 우짭니까- 대뜸 이렇게..ㅡㅡ 빔프로젝트 업체에서 따로 접수하여 발송한 건이고 제가 적은 주소는 아니라고 설명했는대도 층수 적고 보내라고 또 언성 높이시길래 상대하기 어렵구나 생각은 했었는데.오늘 이러네여

원래 그런거 배달하려고 화물택배 차린건데. ㅋㅋ

저도 멀티짐 시켯는데 화물 기사아저씨가 힘들다고 1층 건물안에도 아닌 주차장에 놓고갓습니다. ㅋㅋ 판매자한테 연락해서 알아서 하라고 수령 못받앗은걸로 하겟다 햇는데 판매자가 배째고 택배기사가 배째고 두곳 회사 사무실 전화돌리기에 지쳐서 주말에 날잡고 소분해서 네시간반동안 날랏습니다. 와 생각보다 빡세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