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입니다.

ㅋㅋㅋ

땡하고 들어오면 다행인데 늦으면 분 단위로 끊어서 월급에서 삭감하게 하고 땡 맞춰서 오게 하든가

아님 5분전에는 와야..

지킬건 지키고, 할건 해야하는건데 못하니까 뭐라 하는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10분일찍도 정시에 와서 바로 일하고 하면 잔소리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분들께서 그런분들이면 글쓴분이 맞고,

정시에 와서 화장실가고 물 뜨고 준비한다고 10분이상 까먹으면 선배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드는거죠 뭐.

케바케이지만, 워낙 후자인 사람이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는 지각하면 인사고가에 큰 타격을 입는지라..

경위서도 작성하고 누적되면 인사위원회에 회부되고.

일찍오는게 싫은만큼 지각했을때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죠

땡하고 일 시작할 수 있어야 하는데 땡하고 들어오면 일 시작하는데 시간이 지체되니까요. 

저희는 지각없음

바로 반차처리해야됨

화장실가든 물 뜨고 준비하든 자기일만 알아서 다 하면 됩니다.

지각 인사고과가 엄격한데도

정각출근 하는 직원들이라면

몰해도 잘하겠네요 강심장들 ㄷㄷ

저희 회사 저희 팀은 본인 일이 정해져있어서요.

그것만 잘 마치면 됩니다. 놀든 일하든

살발하네요

인턴직은 정직원 전환에 지장이 생길정도..

오

약속 시간도 늦는거 싫어해서 늘 10분은 여유 두고 가는데..

여러 부류가 있겠네요

칼출근 자신 있거나 

59분 59초 스릴을 즐기거나 

1분도 손해보는거 싫거나

정규직 안되도 그만이거나 

지각 자주하면 시말서에 징계위원회 열리는데

아랫사람들 쪽팔려서 못다니죠

땡하고 들어와서 뒤적뒤적 일준비하는데 최소 10분이상

딱 맞춰서 출근하면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반대로 그렇게 출근하다가

5분늦으면 할말이 없고 근무시간에도 잠시 쉬거나 하는것도 지적사항이 될수가 있어요

왜? 일단 내가 먼저 규정대로라는 기준을 시작했으니까요

매일 근무시간보다 먼저 와서 준비하고 그런 사람이 어느날 피치못해서 5분 늦으면

그냥저냥 넘어가는것도

딱맞춰 오던 사람이 5분 늦으면 바로 회사규정대로 들어갑니다.

그 10분 억울해하지 말고 언제가 될지 모르는 내 부족함을 그걸로 채운다고 생각하시는게 속 편해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누구나 어느순간 빈틈을 내보입니다.

그 빈틈을 메꿀려면 평소에 쌓아두는게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