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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수가없었던것뿐

저정도 상황이면 왠만하면 교체..하는게맞는데 결과가 안좋으니

운도 실력인대..

이번이기면 바로 2등인데..너무 아쉽네요..그만큼 중요한 경기인데 솔찍히 체력 안배면 케인을 뺐어야 된다고 생각함..

결론적이지만 손..은돔 뺀게 잘못인거죠..

근데 토트넘이 저런식으로 후반~극후반에 골라인 근처 수비 반칙  상대 세트피스-골 이런식의 흐름이 많지 않았나요?

그래서 오늘도 딱 그라인에서 반칙하는거보고 골먹히겠네 싶었..

무리뉴식 수비축구 안해서 진거에요

3대0일때 평범하게 잠궜어야했는데 뭔 자신감인지

같은 포지션 로테 돌리고..

사실 케인빼고 수비자원 더늘렸으면 어떨가도 싶긴한데....그냥 3:0에 좀 안일했던것 같네요 

선수들이나 감독이나.... 사실 웬만함 3:0을 비기거나 이기기는 쉽지는않으니...근데 그게 현실로 일어나는게 또 축구죠 ㅎㅎ

넹 장지현해설위원도  언급했죠 

웨햄 선수들 피지컬이 좋으니 세트피스 조심해야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모든게 다 운이죠.

교체를 할거였음 차라리 아예 잠궜어야죠.

다만 누굴 넣느냐가 좀 승패를 가른게 아닌가 싶기도하지만 로테자원 적응력좀 키운다는 측면에선 또 교체카드 아예 안쓸수도 없는부분이라

네 교체로 나온 선수가

베일 모우라 윙크스 입니다

무리뉴가 너무 신나서 잠깐 실수한거라 생각해요

당연히 결과론적인 이야기 입니다 충분히 로테 돌릴만한 시간과 점수차이긴 했어요

무리뉴가 작정하고 잠근건 아니고

상대방이 라인올려서 그렇게 보인거죠

아무리 손흥민, 케인이 잘해도 상대가 공격숫자늘려서 라인올리면

토트넘은 내려 앉을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잠군것처럼 보인거죠 아마 실제로도 라인을 내리기도 했을것이구요

수비수로 교체해서 수비 강화하는건 토너먼트 아닌이상 보기 힘들죠

왜냐하면 수비5명으로 늘렸다가 호흡 안맞아서 골내줄수도 있기때문이죠

그리고 3점 앞서고 있고 경기 10분정도 남았으면 여유있던 상황인건 맞아요

그리고 베일, 모우라를 테스트겸 내보낸것도 있을텐데

라인올린 상대 뒷공간 파고들기엔 충분히 위협적인 스피드가진 선수들이구요

모든경기 풀타임 뛸수 없고 관리해줘야해요

그러려면 로테이션 선수들도 경기력을 유지해줘야하고

오늘같은 10분남기고 3점차면 큰점수차이고, 이럴때 뛰게해주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려줘야죠

마지막골하고 자살골 보면 그냥 후반에 웨햄이 운이 좋았던 측면도 어느정도 있다고보네요

반대로 운좀 좋으면 10분에 3골 넣을 수 있겠군요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