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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통영공설화장장 큰딸입니다. 63
이름:  알파카뀨


등록일: 2019-11-17 01:27
조회수: 16242 / 추천수: 68




안녕하세요 궁금한 이야기 Y 통영공설화장장 유가족 큰딸입니다. 답답한 마름으로 오랜만에 글로 인사드리네요

 

많은 분들이 중간중간 진행상황을 알려달라 하셔서 글을 씁니다.

(오타 띄어쓰기등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2019.5월 30일 저희가족에겐 평생 남을 상처와 괴로움의 날입니다 아버지께서 일하시던 통영공설화장장에서 스스로 목을 매어 돌아가셨습니다.

그후 여러 일들로 너무나 정신이 없었습니다.

 

곁에서 조용하지만 굳건하게 힘을 주는 지인분들

한번도 뵌적 없는 분들의 응원과 격려 그리고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시는 분들 

 

상황 모면하기 바쁘고 오히려 허위사실들을 유포하여 가족들과 고인이 되신 아버지를 두번 죽이는 사람들....

 

현재 진행상황은

8월 28일 경찰에서는 수사를 종결 현재 검찰로 수사가 넘어간 상태입니다

당시 사건담당 형사팀의 팀장의 이야기로는

"김xx는 아마 형사기소가 될것이지만 공무원3명은 안될것 같다"였습니다

 

풀이하자면 경찰에서는 김xx의 폭행치사 폭언 명예훼손등의 죄를 인정하지만 공무원 3명의 직무유기와 관련된 죄는 찾아볼수 없었다 라고 결론을 내려 검찰측에 수사자료를 넘겼다고 볼수 있겠네요

 

도대체 어디를 봐서 공무원3명의 죄를 찾아볼수 없는건가요...

녹음파일이 있는데 그럴거면 아버지 휴대폰을 왜 다시 증거로 가져가서 조사했는지

제대로 음성파일을 확인은 한건지 의심이 드네요

 

검찰측에서는 아직 조사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치가 떨리고 화가납니다

그동안 수사 결과를 기다리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청와대 대통령께 자필 편지를 써보냈으나 돌아오는 연락은 통영 경찰서였습니다

시스템 자체가 청와대측으로 편지를 보내도 답변은 관할 기관에서 한다고 합니다

 

통영경찰측에서 연락온 것까지는 좋습니다 저희의 간절하고 답답한 마음을 보고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진행과 경찰의 대응들 상황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잊지않고 찾아와 " 시장에게 바란다"에 글을 작성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시청측에서는 저희 유가족들이 지인을 시켜 아직까지도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가족들은 당당히 가족이라고 밝힙니다

본인들처럼 잔꾀를 쓰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하며 아직까지 어떠한 답변도 없습니다

조금더 수사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 봐야 알수있겠죠

그러나 너무나 답답하고 화가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얼른 결과가 나와야 취직을 하든 할텐데 본인생활을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모든것을 아버지와 유가족탓을 하는 가해자 김xx

 

여전히 시청에서 근무중인 공무원3명 (박과장, 신팀장, 유주사)

 

돌아가시는 순간에도 유언에도 "죽어서도 용서안할거다"말씀하셨던 아버지의 억울함이 풀리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6711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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