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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미국 비평가들도 졸라 웃긴게... 27
이름: CorSair


등록일: 2020-01-15 13:06
조회수: 17087 / 추천수: 0






현재 미국내 기생충 지지기반은 9할이 비평가들입니다.

 

비평가들의 압도적 지지를 입증하듯, '외국어 영화'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2019년 북미 각지역 비평가협회상(LA,시카고,애틀란타,토론토등) 작품상과 감독상을 거의 싹쓸이 했습니다...  기적에 가까운 일이죠

 

그런데 정말 희한한건 지역 비평가상들의 결산이라고 볼 수 있는 '크리틱스 초이스'에선 그간 거들떠도 안보던 원어할에 작품상을 줬고,

 

감독상은 1917(샘멘데스)와 공동으로 시상했습니다.

 

물론 원어할이나 1917도 훌륭한 작품이지만, 비평가들 눈높이에는 못미친다는게 그간의 수상결과로 입증되었는데,

 

이걸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뒤집어 버렸어요..

 

갠적으론 "아무리 그래도 외국어 영화에 메이저 상은 못주겠다"는 그들의 고민? 고뇌? 가 느껴지는 결과인데,

 

뭐 그들을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외국어영화인 기생충에 지역 협회상들을 안겨준것만 해도 충분한 포용력을 보여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들의 의지와 고민을 확인한 이상, 같은 맥락에서 아카데미 역시 기생충이 본상을 수상하긴 정말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기생충이 본상중 작품상이나 감독상을 타는건 언감생심이고,  최대 각본상 정도는 노려볼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것도 확률이 절반은 안된다고 보입니다

 

뭐 노미네이트 된것만해도 대단하긴 하죠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1-15 13:18: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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