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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린이 입니다.
그동안 몇년을 헬스장을 3개월 끊고 다니다 말고 다시 다니고 말고를 반복하다 올해부터 주3일 이상 하자고 마음 먹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서 쉬었던 기간도 있지만요..ㅠㅠ)
그런데 처음에는 3대 운동을 자기 몸무게는 들어야 헬린이를 벗어나고 보충제도 그때부터는 먹어야 한다는 소리에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반식만으로 운동했습니다.
하지만... 덩치에 비해 무게가 잘 안늘어나고... 하루 식단을 보니 전형적인 한국인 식단으로 인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제 몸무게 x 1g도 안되는 것입니다
이래가지곤 헬린이를 떠나서 기본적인 단백질 섭취도 안되고 근육이 늘긴 커녕 뱃살만 늘겠구나 싶더라구요.
여기서 고민이 생깁니다.
제가 살집이 있어서.... 몸무게 x 1.6 ~ 2g의 단백질을 섭취하자니 그 양이 너무 많습니다ㅠㅠ
그리고 간헐적 단식을 조금 하려구 16/8은 아니더라도 14/10을 지키려고 하다보니... 10시간 안에 그 양을 다 채우기도 힘들겠더라구요.
2끼(혹은 3끼) + 보충제까지 해서 단백질을 몸무게 x 1.6g ~ 2g 을 먹을 수 있을까요? 간헐적 단식은 포기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루에 잘때 빼고 먹어야 채울 수 있을거 같은데요;;;
아니면 차라리 몸무게를 먼저 쫙 빼고 그리고 근육 성장을 위해 단백질 섭취를 해주는게 좋을까요? 살을 빼면 단백질 먹는 양이 줄어들테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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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의 1.6~2g은 체지방을 고려하지 않은 거라
체지방이 많다면 1.6에 맞춰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