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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소련 비밀문서.스탈린,김일성 비밀대화록 발굴..
분류: 한국사
이름:  김경찬


등록일: 2020-01-05 00:52
조회수: 272 / 추천수: 0




(특종)**소련 비밀문서.스탈린,김일성 비밀대화록 발굴..

 


 

◎스탈린 「6·25승인」뒤 전쟁 전권행사/소련「극비문서」 9백50건 입수/전황불리하자 평양정권 중망명 계획

 


【모스크바=이기* 특파원】 한국전쟁과 관련,러시아측에 보관돼 있는 방대한 양의 미공개 비밀문서가 최근 **신문에 의해 입수돼 그동안 외부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6·25내막을 밝히는데 절대적 중요한 사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총9백50건,3천여쪽에 달하는 이들 문서는 38도선에서 남,북한 간 잦은 충돌이 벌어진 47년초부터 전쟁을 거쳐 휴전협정체결에 이르기까지 평양·북경주재 옛소련대사관과 본국 사이에 오간 전문과 크렘린에서 이루어진 전쟁관련 회합의 기록문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김일성이 49년3월5일 모스크바를 극비방문했을 때 당시 스탈린수상과 나눈 대화록도 포함돼 있다.

 


이들 문서는 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정부의 주요국가문서보관소인 대통령문서소·외무부문서소·옛소련공산당 중앙위문서소·국방부산하 군사문서소 등지에 보관돼 있는 미공개 6·25 관련문서들이 모두 망라된 것이다.

 


새 문서에 따르면 김일성은 6·25를 일으키기 2년여 전부터 남침개시를 스탈린·모택동에게 계속 요구했으며 반면 스탈린은 미국의 개입과 준비미비등을 이유로 막판까지 남침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단 전쟁계획이 가동되기 시작한 뒤에는 전쟁준비·작전수립등 전쟁의 전과정에 스탈린이 거의 전권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탈린은 특히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북한군에 불리하게 바뀐 뒤 김일성·모택동이 요청한 휴전제의를 거듭 묵살,전쟁의 피해를 배가시킨 장본인으로 드러났다.

 

 

스탈린은 6·25를 미국의 국력을 소진시킬 절호의 기회로 보고 무리하게 전쟁을 계속 끈 것으로 관련문서는 밝히고 있다.

 


스탈린은 또 52년8월 주은래와의 회담에서 주은래가 『북한지도부가 인명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전쟁계속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으나 스탈린은 『이 전쟁은 명분이 큰 전쟁이니 인내심을 갖고 계속하자』고 고집,최소한 1년이상 전쟁을 더 끌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소련의 입장은 53년3월3일 스탈린의 사망과 함께 휴전 지지쪽으로 급선회했다.


김일성은 당초 황해의 옹진반도에서 국지전을 시작해 동남쪽으로 전선을 확대하는 계획을 세웠다가 작전개시 불과 나흘 전인 21일 작전계획이 남한에 누출됐다는 정보보고에 따라 이를 전면전으로 급전환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공군의 참전도 스탈린이 모택동을 수차례 설득해 동의를 얻어낸 것으로 드러났다.모택동은 당초 수차례 무력지원약속을 김일성에게 했으나 막상 병력지원요청을 받고서는 이를 거부하다 스탈린의 끈질긴 요청을 받고서야 파병결정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새 자료에 따르면 스탈린은 모택동이 중공군파병을 계속 주저하던 50년10월13일 김일성에게 『저항을 계속하는 게 무의미하다』며 병력과 장비를 모두 가지고 소련·중국영토로 북한정권자체를 철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일성·박헌영도 이 지시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정이나 스탈린동지의 뜻이라면 따를 수밖에 없다』며 철수준비에 들어가려 했다.

 


그러나 이 정권철수계획은 바로 이튿날인 10월14일 모택동이 스탈린앞으로 중공군 파병결정을 통보해옴에 따라 긴급히 취소된 것으로 새 문서는 밝히고 있다.

 


한편 김일성이 50년5월 북경회담에서 모택동에게 처음 보고해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오던 3단계 작전계획은 이보다 앞선 4월 모스크바 회담에서 스탈린이 김일성에게 직접 지시한 것임이 이번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이번 문서에서 한국전쟁에서 스탈린의 역할이 절대적이며 더 중요한 위치에 영향령을 미친것은 충격적인 내용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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