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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세대 1주택 30평대 서울 변두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부양가족이 4명인 가장입니다.
지금 집으로 이사온지도 어느 덧 2년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계약할 때부터 마음 조리게 하고 각종 규제속에서도 시간은 잘 지나가고있네요
구매기를 잠깐 쓰자면 2017년 7월 초 재개발 구역에 25년된 빌라가 갑자기 매매가 되었습니다.
같은달 15일에 바로 옮겨갈 집 계약을 했지요. 이때 안했으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 한참 생각하게되네요.
계약 후 갑자기 8.2 대책이 나와서 맘을 상당히 조렸던 한달을 보냈지요. 그때 대출비율이 55% 정도 됐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대출을 받아 입주하고 2년이 흘렀는데 처음에 집을 구할때 조건이였던 남향/지하주차장연결 등등이 있었는데
살다보니 눈이 높아졌는지;; 조경/커뮤니티/단지내 차량통행 금지 같은게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싶네요
계속 알아보고는 있는데 역시나 가격은 처음에 봤을때보다 내집값 오른것보다 훨훨 높이 날아가있더라구요.
지금 사는 집에서 평생 살아야하는건가요?? 조금 더 넓고 지상에 차 안다니는 아파트로 이사가고싶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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