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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바로 직전 상승주기에 10년동안 강남집값 450% 상승한 역사가 있습니다 12
이름: 마틴DB


등록일: 2020-01-17 16:34
조회수: 8150 / 추천수: 5


강남지역 50년간 주택가격 변화.png (36.2 KB)
현재 강남지역 평당가.png (15.8 KB)


 

 

강남지역 50년간 주택가격 변화.png

 

 

2000년도 평당가 1,000만원

2010년도 평당가 4,300만원

(이 수치도 그나마 2008년도 최고점 대비 떨어진 수치로 최고점은 4,500만원 수준으로 예상)

 

10년동안,

최고 상승률 무려 450%

 

평당가격 3,500만원 상승

현 물가로 따지면 평당 5,000~6,000만원 상승한 수준으로

 

이때 상승가격이 이번에도 적용되면

강남평균 아파트가 평당 1억까지 올라가는 수준인겁니다.

 

어마어마하죠.

 

 

 

 

그렇다면, 현재 평당가는?

 

현재 강남지역 평당가.png

 

 

강남구 6500만원, 서초구 5800만원입니다.

10년전 고점대비 30% 상승했습니다.

 

이걸 계산해보면

1년에 평균 2.6% 상승한 것으로 나옵니다.

 

아파트 가격 금액이 크기 때문에 많이 비싸진 것 같은데

상승률로는 매년 3%도 안되네요.

 

대출이자보다도 상승률이 낮습니다.

물가상승률 수준밖에 안되고

저축은행 이자수준 밖에 안되네요.

 

 

그런데 왜 현재 아파트가격이 훨씬 많이 오른것처럼 느껴지느냐?

13년도 바닥지점과 현재의 고점을 비교하기 때문이며

가격이 많이오른 주요 대단지 아파트(ex. 은마)를 보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고점-고점

저점-저점

평균-평균

 

이렇게 비교를 해야 실제 상승률이 나오는건데

저점-고점을 비교해버리니 상승률이 극대화되서 되서 보입니다.

 

현재는 고점에 위치해있기때문에

과거 10년전 고점과 비교하면 강남아파트는 평균 30% 오른것이 됩니다.

 

차라리 땅을 샀으면 훨씬 많이 올랐을거고

삼성전자같은 안정적인 대기업주식을 샀으면 300~400% 올랐을텐데 말이죠.

 

(고수가 되면 땅으로 넘어간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이때문일거고요.

아파트가격 상승률이 우량주 수익에 훨씬 못미칩니다.)

 

어쨋든, 결론적으로

이 시점에서 현재 많이 올랐으니까 앞으로 떨어질 것이다.

이렇게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란겁니다.

 

고점에서 30% 오른 것은 물가상승률 수준밖에 안됩니다.

 

"오를수도 있고,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건 아무것도 모릅니다."

 

가장 단순한 이 말이

가장 현실적인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저 때도

5년동안 집값이 폭등했을때

앞으로 무려 5년동안 더 집값이 더 오를거라 예상한 무주택자가 있었을까요?

 

 

현 시점에서 집값 상승과 하락을 점치는 것은

월드컵에서 문어가 승리팀 맞추는 수준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오를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1-17 16:39:5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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