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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집계약했네요 34
이름: 요거트스무듸


등록일: 2020-09-21 14:01
조회수: 9347 / 추천수: 6




안녕하세요 부린입니다

 

흙수저로 38년

부모님 도움없이 집계약했네요

30대초반에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홀어머니 부양하고 집결혼 모두 포기했었습니다

 

30대 중반에 특진으로 인한 연봉상승으로 꾸준하게 모아서 2억3천만원 만들었습니다

어머니 임대아파트 당첨으로 보증금 5천만원 넣어드리고 매달 임대료 11만원씩 납부하고 있습니다

 

자본금 1억8천만원

무주택자 작년소득 8천만원이하로 10%추가대출

4억 1700만원 계약했습니다

 

신용대출이랑 마통 문제로 글도 많이 보고 은행에도 많이 물어봤는데

3개월 전후로 신용대출이나 마통 사용시에 그만큼 제외하고 주택담보대출이 실행되는게 맞네요

간신히 무주택자 연봉8천만원이하 60%로 자본금 + 주택담보대출 60% + 1000만원 모자란돈 친구한테 빌리고

3개월뒤에 마통뚫어놓은걸로 빼서 갚을 계획으로 매매계약서 썼네요

 

의정부1년된 브랜드 아파트

내년 결혼계획이라 서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으로 선택했네요

의정부지역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주변 시세보다 비싸지만

내 평생 내이름으로 된 브랜드 아파트를 매매한다는 생각에 고민끝에 계약하게 되었네요

솔직한 심정으로 집값 떨어져서 부모님도움없이 집살분들 집걱정없었으면 하네요

 

물론 3월보다 1억이 올라서 아깝긴 하지만 1주택 만들고 결혼까지 성사되면 흙수저 생각에서 빠져나올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38살 연봉 1억

주택담보대출대출 2억4천만원

 

내년 결혼까지 성사면 이제 흙수저 타이틀 놓고 열심히 살것같습니다

3년간 전세만 돌면서 집값떨어지겠지 하다가 다 놓치고 전세란에 전세집도 못구하면서

어찌보면 이번정책 가장큰 희생양입니다  고소득 + 부모도움없고 + 싱글이라 청약도 가능성없는 1인 ...

 

전세값이 너무 오르면서 내집마련하게해준 정부에게 이상하게 감사할따름이네요 ㅎㅎㅎ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ouse&no=16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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