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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누수 공사 후기(31년 노후아파트) 8
분류: 일반
이름: 오직평화


등록일: 2020-01-15 17:18
조회수: 1059 /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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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에 누수가 된다는 말씀을 듣고

 

누수설비 업체에 의뢰해 보수 완료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작성하는 목적은 누수로 고민 하시는 분이 많고

 

대부분 업체에서 올린 자료들이 많아 제가 보고 들은 내용들을

 

정리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1.아파트

  - 24평 31년된 아파트 입니다.

  - 배관은 동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 보일러와 분배기는 1년전 교체 했습니다

    (보일러 콘덴싱 16,000kcal/h, 분배기는 벨브 3개 짜리, 비용 88만원) 콘덴싱 3년정도 쓰면 일반 보일러 값정도 연료비 절약합니다.

2. 누수증상

   - 보일러 물보충 에러 코드가 처음에는 잊을만 하면 뜨더니 막바지에는 8시간 정도 지나면 물보충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3. 누수탐지

   - 우선 보일러 배관에 물을 다 빼고 공기를 주입합니다.

   - 에어를 주입하면 게이지에 압력이 표시 되는데 배관이 누수가 되서 그런지 바로 압력이 떨어지더군요.

   - 계속해서 공기 주입하면서 청음으로 누수 부분을 찾습니다

   - 대부분 누수 탐지가 가능 한데, 여기서 찾지 못할경우 가스탐지기로 할 수 있지만 아파트는 바닥이 시멘트고 장판이 깔려 있어 가스가 세는 쪽이 정확한 누수 위치로 볼 수 없어 웬만하면 청음 방식으로 감지 합니다. 흙인 경우에는 가스탐지가 좋지만 아파트는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부 몰지각한 업자들이 가스탐지를 처음 부터 권하면서 비용을 더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4. 누수공사

   - 누수탐지된 바닥을 파서 누수되는 부위를 용접을 합니다

   - 동관의 경우 최초 공사시 용접한 부분이 가장 많이 누수가 된다고 합니다

   - 누수된 배관을 용접하고 나서 다시 한번 공기를 주입해 압력이 떨어지는지 확인합니다

   - 우리집의 경우 용접이 끝난 후 압력이 아주 미세하게 떨어지더군요. 사장님 말씀은 이런 경우 너무 미세해서 찾기는 힘든데 찾아 보시겠다고 분배기, 보일러 배관 비눗물을 묻혀 점검 하시더군요

   - 원인이 나타나지 않아 냉장고를 치우고 청음 하시더니 여기가 원인이라고 바닥을 파서 비눗물을 바르더니 기포가 발생하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 미장을 하기전 다시 한번 공기를 주입하고 나서 압력 점검을 하시고 미장으로 마무리 하시네요.

 

5. 비용

   - 누수탐지 + 두 군데 누수(용접) 공사해서 60만원입니다

   - 메리츠화재에 일상배상책임보험이 있어 자기부담금 20만원 제외하고 40만원 환급됩니다.(본인 거주 여부 확인)

   - 아랫집 도배 비용은 제가 먼저 결제하고 영수증 첨부하면 전액 보상됩니다

 

6. 총평

    - 누수 공사는 업체 선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 비용을 먼저 물어 보는 경우가 많은데, 설비 전문 업체인지(사업자등록증 확인), 집 주변에서 오래된 업체를 선정하시는게 좋다고 생각 됩니다.

     - 블로그에 홍보 내용은 참고만 하세요

     - 누수가 발생으로 추정되는 징후가 있다면 누수탐지해서 바로 수리하세요. 누수가 된지 한참후에 아랫집에 누수가 발견 된거 보면 저도 미리 했으면 아랫집에 불편을 안 드렸을텐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다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누수가 없는 세상을 기원하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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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1-15 18:36:2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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