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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위원은 처음에 승인취소를 제안했다가 뒤이어 위원들이 6개월 정지 건에 손을 들자 6개월 업무 전부 정지로 입장을 선회했다.
김효재 위원은 일부 정지, 안형환 위원 또한 일부 정지에 찬성하는 한편 나아가 주시청시간대가 아닌 새벽시간대의 방송 정지를 주장했다.
김현 위원(부위원장)은 6개월 업무 전부 정지의 의견을 냈다.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6개월 업무 전부 정지에 손을 들면서 MBN 행정처분 건은 표결로 마무리됐다.
- 방통위, '자본금 편법 충당' MBN에 6개월 방송 전부 정지 처분(상보)
-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매일방송(MBN)이 설립 당시 이뤄진 '자본금 편법 충당' 문제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6개월 방송 업무 전부 정지' 처분을 받았다. 승인취소까지는 아니지만 승인취소에 준하는 강력한 처분이라는 평가다. 30일 방통위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자본금 편법 충당 등의 불법을 저지른 MBN에 대해 이같이 행정처분
방통위 회의 당시 상황은 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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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징계 시작하는것도 아니고 6개월 유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