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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1주일차 후기입니다...
분류: 기타
이름: 핸노호야


등록일: 2019-08-30 16:11
조회수: 533 / 추천수: 0




이제 주짓수 1주일차 입니다. 

몇년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다 30대 중반이 되면서 더 이상 미루면 배울 기회나 체력이 안될거 같아서 과감하게 시작했습니다.

주짓수를 하게된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타격이 없다.( 그런데 몸에는 멍이 듭니다.)

2. 실전에서 혹시나 쓸 경우가 생기면, 때리지 말고 제압만 하자. ( 나름 평화주의자..때리면 깽값,,,  맞다가 살포시 초크로 기절 시키고 자리를 피하자..)

3. 다이어트 ( 일주일만에 3킬로 감량..)

4. 자신감 및 사회성 향상 (몸으로 하는 운동이라서 그런지 관원들과 금방 친해지는거 같습니다.)

5. 꾸준한 운동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만, 생각보다 많이 재밌습니다. 재밌으니 다치지만 않으면 오래할거 같습니다.) 

 

이정도 이유로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안쓰던 근육을 쓰니 온몸이 다 쑤시고 몸살난것 처럼 아프네요...ㅎ

나름 헬스, 싸이클, 런닝을 종종했는데도 몸풀기 하고 기술배우고, 스파링 들어가면 체력이 딸리네요..ㅜㅜ

그리고 나름 유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굴러지고, 안 굽혀집니다............나는 통나무였구나ㅎㅎ

저보다 덩치가 훨씬 작으신 분들이 스파링 해주시는데 힘은 내가 더 쎌거야 하고 덤비다 태산보다 크게 느껴지는, 바위보다 무거워서 꿈쩍을 안하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위에 올라가면 어느순간  다시 밑에 깔려있습니다. 그대로 어디를 살포시 꺽어주셔서  광속으로 탭을 치고 있는 겸손한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냥 지금은 아..빨리 끝나고 집에 가고싶다... 이 생각이 제일 많이 드는거 같습니다..ㅎㅎ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요~^^

어쨌든 요새 활력이 되고 있는거 같아 좋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후기 남겨 봅니다..ㅎㅎ 즐거운 불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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