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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가지고 싶었던 제품인데 이번에 좋은 기회(모카페 공구)가 있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인상은 생각했던 것보다 유닛과 케이블이 가볍다는 것이며 케이블이 유연한 편이 아니라 이 부분은 기호에 맞지 않는다 싶었습니다.
착탈식 케이블이 아닌게 못내 두고두고 아쉬운 제품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케이스 안쪽 스펀지 틀을 제거하면 넓고 깊은 편이라 편하게 수납하고 보관할수 있어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어폰을 여러개 구입하다보면 고가의 이어폰이더라도 수납이 어려운 케이스가 많아 보관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케이블이 얌전하게 말아지지 않지만 험한 아웃도어 상황에서 사용할 제품이 아니라 이부분은 실용적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유닛이 가볍고 크지 않은데다 기본으로 폼팁이 꼽아져 있다보니 자주 비교됬던 er4s를 사용했던 분들은 환상의 착용감이란게 이런거라는걸 느끼실수 있었을거 같으며 이것만으로도 소리가 훨씬 더 좋게 들리는데 기여했을거 같습니다.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이라 청음기도 어느정도 있고 이번 카페 공구로 많은 사용기가 있을걸로 예상되 저는 온전한 컬렉션 하나 추가된 기쁨만 표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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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 n5005 등 착탈식 이어폰이라고 해도 수시로 뺐다 꼽았다 하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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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 얇은 타원형이라 오버 이어형인 IQ, IQ pro는 정착용이 잘 안 되는 거 같더라고요.
(에이징 다 안 된 기준)
Tio
밸런스 좋음
치찰음 약간
착용감 그럭 저럭
일체형 케이블
유선 마이크
IQ (정착용이 안 된 건지...)
차음력 안 좋음
차가운 막낀 듯한 해상도
베이스 타격감 강함
치찰음 작렬
귀 와이어 호불호
mmcx 탈착형 케이블
IQ pro (역시다 정착용 안 된 건지...)
막낀 듯한 해상력
치찰음
디스토션
귀 와이어 호불호
일체형 케이블
출시된지 오래된 모델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디자인, 편리성이 뒤떨어지며, 정상가 대비 소리는 가성비 좋다고 말 못 하겠으며,
공구가로 성향이 맞으면 괜찮겠지만, 기술력 좋아진 차이파이 대안이 많아 추천은 어렵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