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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에라자드 아주 짧은 간단 첫 방문기 3
분류: 기타
이름: 아네스12


등록일: 2020-01-29 02:58
조회수: 839 / 추천수: 0




청음샵은 외국 2~3군데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가본 논현동 국제미디뿐이었는데....

이곳들도 좋았지만 셰에라자드 명불허전.. 천국이더군요.

2~3시간 정도의 여유밖에 없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청음하고 싶던 젠하이저 ie800을 찾다가 800s와 80s가 보여 청음했는데 개인적으로 800s보다는 80s가 더 맘에 들었습니다.

80s가 80에 비해 혹평이던데 80보유자로서 80이 좋으면 80s도 전혀 나쁘지 않으며 비슷하다 입니다.

800s는 보컬이 멀어진 re600의 느낌과 비슷했으며 노즐이 짧아 착용이 정말 쉽지 않더군요

오랜 목마름으로 신품구매는 어렵더라도 800중고라도 구입할려고 목매달았는데 참을수 있게 됬습니다.

다음부터는 최근에 구입하고 싶은 제품들과 각각의 차이나 그레이드를 비교하고픈 제품들 위주로 들어보았습니다.

메제 라이펜타도 바로 보였지만  듣고 맘에 들면 큰일나 하며 애써 외면했으며 더 고가의 제품들도 많았지만 실물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전부 패스했는데 나오면선 고가위주로 들을걸 하는 후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가제품 포함해서 너무나 편안하고 자유스로운 청음환경이 놀라웠습니다.

MD분들인가??? 수시로 이어폰 말아 놓으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시더군요.

듣고 나선 최대한 잘 말아놓을려고 노력했습니다.

암튼 2~3시간 동안 머리가 아플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수많은 제품을 들었지만 엄청 멘붕인게 비쌀수록 좋습디다.ㅠ.ㅠ

내가 막귀인건지 의외로 846은 80s와 느낌이 비슷해서 놀랬지만 성향이고 뭐고를 떠나 w60, 80과 같이 그냥 좋더군요.

구형 w40을 보유중이라 신형 40과 신형 케이블은 어떤 차이가 있나 싶기도 하고 상위제품과 바로 비교를 위해 청음했는데 내가 평소 사용하던 40과 별차이 없었습니다.

편안하고 좋은 아이지만 심심하기도 하며 846이나 60, 80 같이 듣자마자 우와하며 허한곳이 없는 느낌은 없았습니다.

이건 이전에 사용했지만 다시 들어본 535ltd와 가격 접근대가 있어 관심있었던 425도 마찬가지구요.

가격차가 있어 당연한건진 모르겠지만 60이나 80, 846에 비해 좋긴 하지만 좋은 점과 뭔가 부족한듯한 점이 공존하는거 같은 그런 느낌이 다르더군요.

아 하나 구형은 엄30이 엄50보다 낫다는 평이 있었지만 신형은 다시 서열을 찾아 엄50이 낫다고들 하던데 이번에 들어본것중 가격과 그레이드 역전으론 유일하게 엄50보다 엄30이 더 꽉차게 들리고 좋았습니다.

헤드폰은 m70x와 메제 99 클래식에 뽐이 와서 r70x랑 네오등과 같이 들어봤는데 m70x만 들었을땐 뭔가 er4s를 듣는거 같이 역시 좋구나 내가 안목이 있구나 했었는데 r70x를 들으니.... r70x.... 같은 오픈형인 ak t1p만 보유중이 아니면 바로 사고 싶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이번 청음에서 가장 놀라움을 준 제품입니다.

메제 제품은 리뷰에서도 봤었는데 제가 조심하지 않은면도 있긴 하지만 머리카락을 쥐뜯어 놓더군요.

그외 그라도 헤드폰들은 사진으로만 보던거에 비해 생각보다 크기가 컸습니다.

젠하이저 hd25정도 크기일줄 알았는데....

80이랑 325만 들어봤는데 80만 되도 와 역시 그라도 좋다더니 좋더군요.

물론 325는 더 좋았습니다.ㅠ.ㅠ

최근에 몇번 결재직전까지 갔던 en700pro도 역시 좋은 정도긴하더군요.

다만 셰에라자드에는 너무 좋은 고가의 제품들이 많아서....ㅠ.ㅠ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카다스 a8 30주년도 수준급으로 좋았으며 구입하고픈 맘이 들었습니다.

em5813 아직 미개봉으로 보유중인데 기대가 됩니다.

모든 청음은 g7으로 했는데 시간이 없어 dap들을 청음해보지 못한게 무척 아쉬웠지만 크기나 모양등을 실물로 확인할수 있는것만도 좋았습니다.

아래 제가 현재 보유 사용중인 제품들인데 이번 청음은 너무 좋았고 멘붕과 현재에 대한 만족을 동시에 줘 갈증을 풀어준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접근 가능한 제품들 위주로 청음했는데 다음에 또 갈수 있다면 고가의 제품들을 많이 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보유중인 제품들의 구입처가 직구에서부터 매우 다양한 편이라 이중에 셰에라자드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제품도 몇개 있는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며 앞으로 가격차이가 많이 나면 어쩔수 없지만 비슷한 가격이면 셰에라자드를 이용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이런 장소가 오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헤폰에 취미가 있으신 분들은 꼭 이른 시점에 먼저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제품에 대한 애정만 있다면 구매에 대한 부담없이 정말 편하게 즐거운 시간과 경험을 갖을수 있어 앞으로 시간과 불필요한 지출을 아껴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혹시나 내용을 봤을때 광고로 의심하실수도 있을거 같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쪽 취미 가진 입장에서 너무 좋았기 때문에 표현이 이렇게 된것이니 의심이 되시면 먼저 제 대화명으로 게시글 리스트만(보유중인 모든 제품들의 구매기나 간단 사용기, 구매정보등이 있습니다.) 보셔도 제글이 광고글은 아니라는 판단을 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이 글이 혹시나 셰에라자드에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두서 없이 글을 마칩니다.

꿀단지 안에 빠진 푸우가 된 기분이었습니다.ㅎㅎ

 

미개봉 : EarSonics SM64 V2, 트파, CTM-VS3, ATH-CKR10, LS200, JVC HA-FX750, FXT90, 야마하 EPH-100, 애플 인이어, 이어팟, B&O A8,

CARDAS EM5813, KOSS KDE250, ONKYO E700M, ECHOBOX AUDIO FINDER X1, Atomic Floyd MiniDarts, SuperDarts, AKG N40,


여분 케이블 : LZ A6 MMCX 3.5, 8core 6N MMCX 3.5, NICEHCK 16Core MMCX 3.5, MEE audio mmcx 3.5, 온쿄 mmcx 3.5, ER4S 3.5,

UE tf10 3.5, 5N OCC Silver UE TF10 3.5, 트파 정품 케이블 3.5 2개, im 3.5, 정품 im 3.5, A2DC Plated Silver Cable 3.5, Earmax 213A A2DC,

Yinyoo 7N Pure Silver 2pin 3.5, IE80 Upgrade Cable 3.5, AK T1p 2.5, SONY XBA-A2 리모트 케이블,


사용중 : WESTONE W40, 트파, ATH-CKR9, CKR90iS, IM03 2개, NuForce Primo8, MEE audio Pinnacle P1, JVC FXZ-200, re600s v2, er4s 2개,

데논 C400, FOSTEX TE05, 유코텍 IL300, Ostry KC06A, ONKYO IE-FC300, 슈어 112, Thinksound ts02, atrio, FS1, First Harmonic IEB6, 리얼보이스,

포낙 회필, JAYS d-jays, HisoundAudio HA2, ip-595, Astrotec ax30, mk5, 에티키즈5, Atomic Floyd SuperDarts Titanium, 젠하이저 ie80,

AK T1p, 젠하이저 HD25, Px100ii, AKG Y50, B&O H6, A8, 이어팟, maximo ip-592 2개, SONY XBA-A2,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1-30 09:07:3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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