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악기 입니다.

실용음악학원 가세염

거긴 드렁 기타 이런거 배우는곳 아닌가요?

문화센터 보다는.. 개인레슨을 추천해요.
학원에서도 개인레슨 하더라고요.
문화센터가 싼 것 같지만 사람이 많기 때문에 봐주는 시간이 짧아서 그게 그거이거나.. 오히려 더 비쌀지도 모르거든요..
일단 악기는 학원에서 빌려주기도 하니까 당분간 그걸로 하시다가 정말.. 끝까지 몇년이고 배워볼 생각이 드시면 구입하심 되고요..
현악기는 들어줄만한 실력이 되는데 꽤 오래 걸려요.
외워서 켜는 게 문제가 아니고.. 이쁜 소리내는 자체가 어렵더라고요.
전 지금 바이올린 배우는 중이에요.

기간 대비 더 그럴 듯한 소리내는 악기는 관악기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피아노 추천하고요.
현악기는 레슨 한 7년 꾸준히 받으시면 남들이 듣기에도 좀 괜찮은 소리 난다고 하네요...

저는 오십 즈음에 첼로 학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이제 만 3년 넘겼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악기 줄 교체 등 해서 54만원 들었고,
1주일 1회 30분 레슨. 한 달 4회 기준 13만원이었다가,
스즈키 5권 배우고 있는 요즘은 14만원 냅니다.
저는 학원 다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악기는 소리 좋게 내기까지도 진입장벽이 꽤 높습니다
집에서도 쉽게 연습 가능하려면 헤드폰으로도 가능한 전자 피아노를 사시고요
피아노를 추천 드리는 또 다른 이유는 현악기 하나로는 혼자 연주해서 그럴듯한 소리를 내기가 힘들어요
피아노는 독주가 가능하지만요

학원이든 레슨이든 선생님과 잘 얘기해서 기본기는 적당히 하고 한곡을 완주할수 있는 코스로 목표를 세우시면 진짜 빡씨게 했을때 한두달? 두세달정도? 그정도 걸리지 않을까싶어요

무엇보다 동기가 있어야 됩니다
2달 뒤에 공연을 한다던가 그런 종류의??
공연까진 아니더라도 기념일같은게 있으면 억지로라도 연습하게되니까요

50에 첼로 ....대단하십니다..힘나는군요

네 감사합니다

네 제가 원하는게 가능하다면 기본기는 좀 적당히 하고, 한곡 완주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