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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이의 c타입 타오나스 점검기? 20
분류: 활용기
이름: salsal


등록일: 2019-09-18 10:41
조회수: 3329 /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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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작 마클 1세대나 써본 나린이가 뽐뿌의 거대한 흐름에 못 이겨 타오나스를 질렀습니다. 

 

필요없어도 거대한 흐름이 오면 몸을 맡기는게.. 올바른 뽐뻐의 자세 아닐까요?

 

정말 일체의 고민 없이... 질렀습니다. 

 

9/1 질렀는데 9/17 도착하는군요.. 잊지않겠다 물꼬리;;; 다해줌은 무슨 다해줌.. 귀차니즘을 못 이기고 다해줌 썼는데 후회막심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c타입을 질렀고 (확장성때문에... 물론 의미는 없겠죠..) 7.2만정도 들었고 배송비는 5.5kg 나와서 1500원정도 더 결재했습니다

 

총합 7.4 정도? 이 가격에 이런 두꺼운 철판을 가진 제품을 만난다는건 무서운 일이군요.. 사기 피해자들에게 묵념을..

 

일단 켜보니 잘 됩니다. dsm도 다 올라와있고.. n54l dsm올리던 기억이 납니다. 왜 장터에는 n54l이 안보일까요? n54l 하나 사고싶은데...

 

좀 돌려보니 역시 팬이 좀 시끄럽군요. 그래서 타오나스 오기전에 방바닥 굴러다니는 40mm팬하고 120mm팬을 미리 준비해놨습니다만 나름 별로 안 쓴듯한 깨끗한 제품이 와서 계획을 수정해봤습니다.. 팬에 먼지가 없고 사타케이블 꺽이는 부분에나 살짝 먼지가 있네요.

 

열심히 뜯어서 파워를 분해해봅니다. 200w파워가 들어있지만 믿을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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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팬 커넥터를 뜯어봅니다. 흔히 보는 pc용 팬 커넥터와 달라서 보통 여기서 멘붕을 많이 하실텐데.. 산업용으로는 많이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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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넥터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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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별거 없어요.. 끼워집니다. 좀 억지로 끼우는 맛이 있지만 끝까지 꾸욱 끼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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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핀을 맞춰서 빨간선 검은선 잘 맞게 끼우면 꼭 들어갑니다. 반대로 끼우면 절대로 안되요 2핀짜리 저항케이블 안사도 되요. 3핀짜리 저항케이블 굴러다니는거 있으면 쓰시면 됩니다. 저는 10년전 녹두아 샀을 때 들어있던 저항케이블이 몇개 있어서.. 그냥 이대로 씁니다.. 150옴짜리 100옴짜리 50옴짜리인거같은데.. (정확한 값은 안재봄.. ) 150옴짜리로 끼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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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pcb쪽에는 커넥터를 어떻게 꼽냐.. 별거 없어요 가는 1자드라이버 등으로 저 커넥터 플라스틱 바닥에 끼워서 살살 들어올려줍니다.

주변에 쇼트 안나게 저기만 콕 찝어서 살살 들어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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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핀만 딱 남죠.. 여기에 +는 빨간색, -는 검은색 선이 위치하도록 잘 꼽아주면 됩니다. 

반대로 끼우면 절대로 안되요 +는 빨간색 -는 검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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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핀짜리 커넥터도 옆으로 좀 밀면서 꼽으면 잘 꼽아지고 잘 동작합니다. 

빨간색 검은색이 끼워지도록 하세요 노란색은 끼우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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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원상복귀시키고 커넥터 꼽고 하면 됩니다. 근데 암만봐도 파워가 후져보이긴 합니다.. ㅡㅡ 먼지는 거의 없는걸 보니 채굴 사기 끝물에 걸린 제품인지...  40x40x20t짜리 팬이다보니 10t짜리 팬을 붙이기 좀 그래서 그냥 저항만 달았습니다. 10t짜리 달면 또 빈공간을 뭘로 가려서 공기흐름을 유지해아하는지라.. 뭐 이래 해놓으니 소음은 별로 신경쓸 게 없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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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온거 뜯어봅니다. 케이스 정말 튼실하네요 버니어캘리퍼스 꺼내기 귀찮아서 안 재봤지만 철판두께 1t는 넘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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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입니다. 웃긴게.. 코인전지도 그대로 왔더군요. 이젠 셀러가 코인전지 제거도 귀찮아 한건가... 여튼 뭐 있길래 그냥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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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보는거 보드도 분리해봅니다. 근데 사타케이블 순서가 나중에 기억이 안날거같아서 라벨링을 해봅니다.

뽐뻐답게 다들 라벨기 하나씩은 들고계시죠? 절대로 안 쓸거같아도 사놓으면 이럴때 다 씁니다.. 

해뽐에 자주 올라오는건 꼭 하나씩 미리 장만해두세요.

 

근데.. 사타가 1234가 아니라 6789군요.. -_-a 그냥 사타케이블에 네임펜으로 적습니다.. 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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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8 9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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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한 방열판이 있길래 열어보니 수줍게 마벨 컨트롤러 하나만 달랑 나오는군요.. 옆자리들은 비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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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눈이 침침해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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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900은 방열판 분해해보니 써멀패드가 있군요....... 써멀패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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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하고 써멀구리스 발라봅니다.. 나름 핫한 zf-12입니다... 다시 조립할 때 코어 안갈리게 잘 걸어봅니다.. 바톤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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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짜리 40밀리팬은 어디쓸까 하다가 여기에 꼽아봅니다. 보드에 cpu팬 붙이는 자리도 있고.. 나사 두개로 고정합니다. 안떨어지겠죠..

거기다 전원부에는 15년전이나 쓰던 바톤 메인보드용 방열판을 붙여봅니다. 별 의미는 없지만.. 

msata도 열이 많이 난다 하시길래 그시절에나 굴러다니던 방열판을 붙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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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재조립하는 차례지요.. 제물건은 다 괜찮은데 전면에 저렇게 긁힌 자국이 있더군요.. 이걸 뭘로 가릴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이상 점검기였습니다.

 

점검 다 했으니 다시 잘 조립해서 다락에 보관해야겠습니다.

 

뽐뻐가 뭐 필요해서 사나요? 그냥 흐름에 몸을 맡길 뿐이죠..... 언젠간 쓰겠지..

 

ps. 부산 광안동 근처 분들중에서 저항작업이 어려우신 분이 계시만 도와드릴 수도 있습니다. 

ps2. 나린이라 했지 컴초보라고는 안했다...입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09-18 10:46:4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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