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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계 '기업인 이동보장·금융안정' 각국에 건의(종합)
기사작성: 2020-03-26 13:51:46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동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주요 16개국 경제단체가 참여한 세계경제단체연합(GBC)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인의 이동 보장과 경제 활력 조치 강화 등 경제 활력 대책을 세계 각국에 건의했다.


전경련은 26일 GBC가 기업인 인력 이동 보장, 경제 활력 제고, 금융시장 안정화 등을 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장 영향 최소화 건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GBC는 한국의 전경련을 비롯한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독일 등 전 세계 16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순수 민간경제단체 연합체로 자유 교역과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 설립됐다.
이번 공동성명문은 전경련이 제안하고 회원 단체들이 합의해 작성했다.


GBC는 공동성명에서 "세계는 무역ㆍ투자ㆍ기업활동으로 긴밀히 연결됐고 78억 세계인의 삶은 세계 경제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다"며 "현재 보건 위기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GBC는 각국 정부에 무역ㆍ투자 목적으로 입ㆍ출국하는 기업인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의 예외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각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 간 이동을 제한한 것은 타당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면서도 "국제 무역과 투자를 유지함으로써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상황에 맞는 경제 활력 조치를 취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조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한시적인 세금 공제와 중소기업 대상 금융ㆍ유동성 지원,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재정ㆍ통화 정책 등을 예로 들었다.


한편 전경련은 우리 정부에도 경제 활력 강화를 위해 기업 규제 완화와 기업 활력법 확대, 주식 투자 여건 개선 등의 혁신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전경련은 전날 허창수 회장 주재로 서울 여의도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 우리 경제는 실물과 금융이 복합적으로 위기 상황이라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회장은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로 실물과 금융의 복합 위기, 퍼펙트 스톰의 한가운데에 우리 경제가 놓여 있다"며 "방역만큼이나 경제 분야에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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