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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캔 헤드폰' 직구보다 30% 싸게 판다
기사작성: 2020-10-18 08:39:06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이마트가 ‘노캔(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중개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홍콩의 샤오미로 불리는 ‘리맥스’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RB-600HB)를 7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펀딩은 와디즈에서 이날 오후 3시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상품은 다음달 중순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배송이 시작된다.


이번에 이마트가 선보이는 리맥스 헤드폰은 최근 음향기기 시장에서 가장 핫한 기능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란 외부의 소리를 마이크로 감지해 그 소리의 반대 음파를 내부에서 발생시켜 외부의 소리가 차단된듯한 느낌을 줘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주로 소니, 보스 등 음향기기 전문 업체들에서 해당 기능을 탑재한 헤드폰, 이어폰을 주로 판매해왔으나 최근 삼성, 애플에서도 해당 기능을 탑재한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리맥스 헤드폰은 10만원 중후반대 이상 헤드폰에 버금가는 성능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소음 차단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음 감소칩을 4개 탑재해 폭넓은 오디오 주파수 대역폭에서 최고 25dB까지 잡음을 소거하는 성능을 지녔다.
또한 가장 최신의 블루투스5.0 버전을 탑재해 블루투스4.2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대 2배 빠르다.


배터리는 완충까지 3시간이 소요되며, 최대 12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출퇴근용으로 하루 2시간씩 사용했을 경우 6일간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마트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미출시 브랜드인 리맥스와 직접 계약해 가격을 해외 직구보다 30% 낮췄다.
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리맥스가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원가 수준으로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리맥스 헤드폰(RB-600HB)을 직구하기 위해서는 최소 약 11만원의 금액이 든다.


한편 이마트가 진행했던 지난 2번의 크라우드 펀딩은 무려 네 자릿수 달성율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1월말 진행했던 이태리 빈티지 스니커즈 ‘세티’ 펀딩의 경우 펀딩건수 282건으로 달성율 1147%를 기록했으며, 5월 진행한 미국 1위 차박 텐트 ‘네이피어’ 펀딩은 펀딩건수 295건으로 달성율 3024%를 달성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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