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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보로노이와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
기사작성: 2020-12-03 12:05:03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JW중외제약은 바이오벤처 보로노이와 항암제 개발을 위한 'STAT3 프로탁(PROTAC·Proteolysis-targeting chimera)'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STAT3' 표적 저분자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보로노이의 단백질 분해 기술인 '프로탁'을 적용,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TAT3는 암세포의 성장, 증식, 전이, 약제 내성 형성에 관여하는 다수의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전사인자)이다.


보로노이는 화합물 설계, 합성, 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담당한다.
JW중외제약은 후보물질을 평가하고 임상 단계까지 발전시키는 중개 임상 연구를 맡는다.


JW중외제약은 새로운 기전으로 STAT3를 억제하는 신약후보 물질을 발굴해 현재 상업화를 위한 비임상시험과 약물 생산연구를 하고 있다.
보로노이는 화합물 설계, 합성부터 임상 후보물질 도출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개발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있다.


프로탁은 단백질 분해를 유도하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기존 표적항암제로 특정 단백질을 조절할 수 없거나, 장기간 복용 시 내성이 생기는 단점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성열 JW중외제약 대표는 “최근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를 중심으로 프로탁 기반의 신약 개발을 위해 타깃 단백질과 후보 화합물에 대한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며 “독자적인 단백질 분해 기술과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유한 보로노이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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