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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넷마블 스타워즈 1년 이용자 '경상도 인구보다 많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세계 이용자가 65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게임 타이틀 화면 /게임 캡처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세계 이용자가 65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게임 타이틀 화면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세계 이용자 수가 650만 명을 넘어섰다. 권역별 흥행 성적 가운데 유럽·북미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끈 점도 눈에 띈다. 할리우드 공상과학 영화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앞으로 게임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넷마블게임즈는 12일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 게임이 세계 각지에서 모두 65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어느 정도 규모인지 잘 와닿지 않는다면 행정자치부가 최근 밝힌 주민등록인구통계 내용을 참고해보자. 여기에 따르면 지난 12월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합친 경상도 인구는 607만2110명이다. 이 게임 이용자가 경상도 인구보다 약 42만 명가량 더 많다는 뜻이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에 등장하는 루크 스카이워커. 그는 첫 3부작에서 주인공으로 활동했다. /게임 캡처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에 등장하는 루크 스카이워커. 그는 첫 3부작에서 주인공으로 활동했다. /게임 캡처

가장 많이 즐긴 지역은 유럽(240만 명), 북미(190만 명), 아시아(100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스타워즈' 지식재산권이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통한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다. 실제로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경우 연말 개봉작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북미 최고 흥행작에 올라섰다. 개봉 첫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도 이 영화가 차지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더 캐릭터를 살펴보면 '스타워즈' 첫 3부작(에피소드 4·5·6) 출신 원로급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기 캐릭터로 루크 스카이워커·레아 공주·다스 베이더 등이 선정된 것도 이러한 이유다. 스톰트루퍼·엑스윙·타이파이터 등은 가장 인기있는 유닛으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 1년 동안 1대 1 랭크 전투는 119만 회 이상 벌어졌다. 1년 간 이용자들이 수집한 게임 속 재화는 2044억 크레딧 이상으로 집계됐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2월 15일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개봉에 맞춰 이 게임에 신규 캐릭터 14종을 추가하는 라스트 제다이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새로운 3부작 주요 캐릭터인 핀·포 다메론·BB-8 등 14종 신규 캐릭터가 이 과정을 통해 등장했다. 넷마블게임즈는 향후 '스타워즈' 새로운 3부작에서 공개되는 맵·캐릭터·유닛 등 신규 콘텐츠를 꾸준히 적용할 계획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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