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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임단협 돌입...인수합병 반대 요구에 난항 예상

[테크홀릭] 현대중공업에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 들어갔다. 14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 2시 단체 교섭을 실시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30일 단체교섭 개최 요청 공문을 사측에 보냈지만 회사내부 사정으로 교섭이 다소 지연되면서 보름이 지난 이날 협상을 열게 됐다. 회사 대표로는 이성근 사장이 참석하고, 노조 집행부인 신상기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협상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을 위한 분할에 양측 노조가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가 지난 3월 사측에 전달한 요구안에 따르면  노조의 주요 요구 내용은 ▲대우조선해양 매각 철회 ▲기본급 5.8%(12만3526원) 인상 ▲전 직급 단일호봉제 ▲통상임금범위 700%에서 800%로 확대 ▲여름휴가비 150만원 ▲성과급 지급기준 마련 ▲하청노동자 노조 활동 보장 ▲사내 근로 복지기금 50억원 출연 ▲정년 62세 연장 등이다. 

현재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와 거제 본사 등에 실사저지투쟁단을 꾸리고 현대중공업의 현장 실사 저지 투쟁도 함께 벌이고 있다. 

또 현대중공업 노조도 법인분할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부터 16일까지 각 지단 쟁대위원과 각종 전문위원들은 2~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16일 오후 3시~5시까지는 전 조합원이 2시간 파업을 한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2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갖고 교섭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노조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공동요구안을 포함한 기본급 6.68%(12만3526원) 인상 등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지난달 사측에 전달했다. 

노조가 요구한 주요 내용으로는 ▲저임금 노동자의 임금체계 개선 ▲현대중공업지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성과급 지급기준 변경 ▲하청노동자의 정규직과 동일한 임금·복지·안전 개선 등이 포함됐다.  다만 임단협에는 대우조선 노조와 달리 매각과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대중공업지부와 대우조선지회는 22일 서울에서 금속노조 결의대회에 참여해 대우조선 매각 투쟁에 함께 연대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31일에는 법인분할 안건으로 개최되는 현대중공업 임시 주주총회 저지 투쟁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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