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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강소기업 100개 선정 완료
기사작성: 2020-10-27 17:02:58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정부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강소기업 100곳을 최종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기술 자립화를 달성하고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소부장 강소기업 100곳을 모두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은 글로벌 벨류 체인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소부장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기업은 중기부가 추진하는 강소기업 전용·우대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1차 54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28일 46개를 추가로 선정해 사업 지원 대상 기업 100개를 모두 선정했다.


지난 5월 실시한 2차 모집에는 총 779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면평가를 통과한 223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기술평가 등 심층평가를 진행해 75개 기업을 선정했다.


2차 선정된 강소기업은 ▲부품 19개(41%) ▲소재 14개(30%) ▲장비 13개(28%) 순으로 많았다.
기술 분야별로 기계·금속 12개, 반도체 10개, 전기·전자 9개, 자동차 6개, 기초화학 5개, 디스플레이 4개가 선정됐다.


지역소재 강소기업 비율은 1차 선정(49%) 때보다 늘어 58%로 나타났다.


선정기업 중 수요기업의 추천을 받지 않은 기업은 27개(58.7%)로 집계됐다.


2차 선정 기업 중 하나인 램테크놀러지는 일본의 수출규제 3대 품목 중 하나였던 초고순도 불산과 실리콘 산화막 식각액 등 반도체 제조 공정용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내년 하반기 당진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생산량의 약 다섯 배인 월 1만3000톤의 불화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진켐은 500여 종의 자체 효소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핵심 소재인 데옥시뉴클레오사이드트리포스페이트(dNTP)를 저가의 물질에서 고순도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선정기업 중 매출액은 가장 작지만 대부분 수입품에 의존하던 코로나19 진단키트 소재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부장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던 강소기업 2차 선정이 열띤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신속하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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