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IT/취업 소식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아크로팬, 테크홀릭, 잡플래닛 기사는 제휴를 통해 제공받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1 : 제목은 기사의 원 제목과 동일해야 합니다. (기사의 URL은 필수입니다.)
주의사항 2 : 기사에서 일부라도 퍼오시면 안 됩니다. 요약을 해 주시거나 의견만 남겨주세요.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참고하세요.)
[TF초점] 카카오, '톡보드' 대성공…일매출 5억 목표 달성 청신호
카카오가 지난 5월 도입한 카카오톡 채팅목록 탭 광고상품인 '톡보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더팩트 DB
카카오가 지난 5월 도입한 카카오톡 채팅목록 탭 광고상품인 '톡보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더팩트 DB

카카오 톡비즈 매출, 전년 대비 52% 증가…카톡 광고 확대 영향

[더팩트│최수진 기자] 카카오의 광고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모바일 광고를 확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카카오의 새 전략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모바일 광고 시장 판도 변화를 점치는 관측도 나온다.

◆ 카카오, '톡보드' 대성공…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

7일 카카오가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연결 기준 매출 7832억 원 및 영업이익 591억 원 등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5년 이후 최대액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실적 성장의 주된 이유로 카카오톡 채팅목록 탭에 보이는 배너형 광고 상품인 '톡보드'를 꼽았다. 카카오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톡보드 중심으로 수익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실제 카카오의 3분기 톡비즈 매출은 톡보드 확대 및 카카오톡 기반 메시지 사업의 성장으로 162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071억 원) 대비 52% 증가한 수치다.

톡보드 성과는 네이버의 광고 매출과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올 3분기 네이버의 광고 매출(1527억 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광고 매출 역시 모바일 광고 인벤토리 증가와 상품성 개선 등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지만 카카오 톡비즈 매출을 넘어서지 못했다.

네이버는 톡보드의 영향력이 향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31일 진행한 실적발표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 톡보드 광고가 네이버에 영향을 줄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톡보드도 시장에 안착될 것으로 본다. 네이버는 자사 모바일 상품을 개선해 상품력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카카오는 톡보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카카오 홈페이지 갈무리
카카오는 톡보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카카오 홈페이지 갈무리

◆카카오 톡보드, 모바일 광고 시장 싹쓸이할까

카카오는 톡보드의 성장을 통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파이를 확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최근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광고주와 업종을 확대하면서 모바일 광고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실적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말 톡보드 하루 매출은 최대 5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계획한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카카오는 2020년 톡보드 매출을 1조원 수준으로 점치고 있다.

카카오는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톡보드 성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당장 광고 단가를 높이지는 않을 계획이다.

여민수 대표는 "톡보드에 유입되는 광고 예산 규모가 빠르게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 트래픽은 방대한 수준"이라며 "톡보드 노출양은 전략적 판단에 따라 조절하고 광고 단가도 당장 높이지 않고 노출 트래픽과 광고주 풀을 성장시키며 점진적으로 상승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jinny0618@tf.co.kr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news2&no=32987 ]

추천 0

다른 의견 0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미지 넣을 땐 미리 보기를 해주세요.)
직접적인 욕설 및 인격모독성 발언을 할 경우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이모티콘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