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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 부장판사 출신 임원 영입...신사업 준법경영 체제 가동
기사작성: 2020-04-06 10:04:39
SK텔레콤이 미디어와 보안, 커머스 등 신사업 분야 법무 검토를 맡을 법무2그룹을 신설하고, 신임 그룹장으로 정재헌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했다.
SK텔레콤이 신 사업 확대에 앞서 준법경영 기반을 다지려는 모양새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 전 부장판사가 SK텔레콤 법무2그룹장(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정 전 판사는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을 역임했으며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 사법개혁에 함께 참여한 이력을 갖고 있다.
정 신임 그룹장 영입은 올해 1월 SK텔레콤 박정호 대표이사 사장이 도입하겠다고 선언한 듀얼OS(사업부문별 이원화된 경영운영) 체제 전환에 따른 것이다.
 
듀얼OS는 개발과 서비스, 영업 등 사내 각 부서를 이통통신 부문과 신사업 부문으로 쪼개는 방식이다.
사업 부문별로 독립적으로 경영해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SK텔레콤은 HR, IR, 재무 조직을 두 개로 별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무부문도 통신과 신사업 부문으로 쪼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법무라인 그룹장을 맡은 박용주 그룹장은 이동통신 부문 법무 업무를 총괄한다.
정재헌 신임 그룹장 영입과 함께 새로 신설된 법무2그룹은 신사업 부문 법무를 맡게 된다.
최근 SK텔레콤은 유료방송 등 미디어와 보안, 커머스 등 신 사업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SK텔레콤은 티브로드 인수합병을 앞두고 있다.
ADT캡스와 SK인포섹 등 보안사업과 SK스토아, 11번가 등 커머스 사업에서도 인수합병 등을 통해 신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신사업 분야에서 법무적으로 검토할 내용이 늘어 법무2그룹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차현아 기자 chach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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