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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설문…신혼부부 69% ‘코로나 우울감’ 경험
기사작성: 2020-10-27 12:30:25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신혼부부 10명 중 약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킴벌리는 27일 ‘2020년 언택트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 신청자 53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신혼부부 응답자의 69.5%가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올해 제일 시급한 사회적 환경적 이슈로 응답자의 65.6%가 코로나를 선택했고 24.1%는 기후변화를 꼽았다.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방법으로 응답자의 56.3%가 동네 혹은 가까운 공원산책을 한다고 답했고, 18.7%는 가족간의 대화를 꼽았다.
최근 부부간 대화가 늘었다고 답변한 비율은 57.5%로, 줄었다고 답변한 3.4%를 크게 상회했으며, 부부간 친밀감도 높아졌다고 답변한 비율 또한 56.3%로, 줄었다고 답변한 3.1% 대비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97.8%가 개인약속이나 경조사 등 행사 참석의 빈도를 줄였고 87.1%는 외식·여가활동이 줄었다고 답해 대다수 신혼부부들이 방역수칙 중 하나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타인과의 만남을 줄이고 재택근무와 비대면 활동의 비율이 증가했다고 답변한 비율도 63.9%에 달했다.



한편 올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인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지난 17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1년 이내의 결혼 예정자 대상 8000명의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참가자 이름으로 8000그루 나무심기를 완료했다.
1985년 처음 시작돼 올해 36년을 맞은 나무심기 행사는 지난 2012년 손창근 선생이 50여 년 간 가꿔 국가에 기부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국유림에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산림청,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 관계자가 신혼부부들을 대신해 나무를 심었다.
특히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8000쌍의 대표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나무심기에 참여해 대신 나무를 심었다고 유한킴벌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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