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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중기·벤처·스타트업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확대
기사작성: 2020-04-07 08:30:00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SK C&C가 중소ㆍ벤처 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나섰다.


SK C&C는 7일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0년 '민·관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이용 한도가 기존보다 3배로 크게 늘어났다.


경기도에 있는 중소·벤처 기업과 스타트업들은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3600만원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사업의 연간 총 한도는 19억원이다.
지원기간은 이용일로부터 1년이다.
종료 시점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연장심사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디지털 기술 역량과 인력이 없어도 SK C&C와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의 도움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60명 규모의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나 기업부설연구소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업력 3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 확인서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다.
이제 막 창업한 기업들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민·관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 혁신 지원 사업으로 평가 받는다.
지원 사업을 시작한 작년에만 게임·제조·IT·교육 등 다양한 업종의 60여 개 중소·벤처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이뤄냈다.


게임 개발사 소울게임즈는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받아 제작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루나M'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SK C&C '클라우드 제트(Cloud Z)'의 고성능 단독 물리 서버 '베어메탈 서버'를 활용해 모바일에서도 PC 못지않은 MMORPG 게임을 구현했다.
한국뿐 아니라 대만과 태국 시장 진출도 타진 중이다.


SK C&C는 지원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컨설팅·아키텍처·서비스 구성 관련 사전 상담도 지원한다.
김완종 SK C&C Cloud부문장은 "기업별 지원 한도를 크게 늘린 만큼 경기도 내 중소·벤처 기업과 스타트업들의 보다 과감한 디지털 혁신 활동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혁신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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