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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김종현 “환경규제·신기술·공유경제로 전기차 시장 성장, 과제는 지속가능성”

[테크홀릭] LG화학 김종현 사장(전지사업본부장)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더 배터리 컨퍼런스 2019’에서 “이전에는 정부 보조금으로 전기차 제품 경쟁력이 조금 커지면서 시장이 성장해왔는데 앞으로는 정부의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전기차 보급에 속도를 붙일 것”이라며 “자율주행 등 신기술이 도입되고, 공유경제 사회가 되면서 전기차 시장 규모는 급속도로 커질 것”이라고 했다.

EU(유럽연합)은 승용차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 이내로 규제하고, 달성하지 못하면 g당 95유로를 벌금으로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도 자동차 연비를 ℓ당 20km로 목표하고 있고 자동차 회사의 평균 연비가 이에 미치지 못하면 아예 차량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미국을 비롯 유럽, 중국까지 글로벌 주요국가에서 자동차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대해 김 사장은 “규제들이 산업계의 불만이 되기도 하지만, 완성차 업체들은 이러한 제약 조건 때문에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만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연기관 차량보다 전기차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등 신기술이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공유경제 역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김 사장은 “2040년 전기차 판매 비중은 94%로 예상된다면 전기차 대부분은 자율주행차량이 될 것”이라며 “전체 판매 차량 중 42%는 공유차량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함하면 자연스럽게 배터리 시장도 급격히 성장학 것이 예상 된다.

김 사장은 “반도체 중 메모리 시장이 1500억 달러인데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도 이 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배터리 시장의 확대를 위해서는 ▲전기차 성능과 가격 개선 ▲전기차 충전소 등 인프라 개선 ▲전기차 밸류체인 강화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사장은 “배터리를 제조하면서 생기는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 재생에너지 사용 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80%를 저감할 수 있다”며 “자동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로 재사용하고, ESS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사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제조사들이 해야 할 역할로 '지속가능성 확보'를 꼽았다. 기술 개발과 제조 뿐 아니라 친환경 재활용 시스템을 만들고 서플라이 체인과 함께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LG화학 #김종현 #배터리

김종현 LG화학 사장(사진=평창포토뉴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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