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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적 묘연' 마이크로닷, 한국에 있나…'극비리 접촉 시도?'

래퍼 마이크로닷이 한국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조짐이 드러났다./더팩트DB
래퍼 마이크로닷이 한국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조짐이 드러났다./더팩트DB

마이크로닷, 부모 채무 논란은 어떻게?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부모 채무 사기 논란에 휩싸였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한국 방송계에 복귀하려는 조짐을 보인다.

11일 SBS funE는 최근 마이크로닷과 매우 가까운 친척이 일부 피해자들과 극비리에 개별적으로 접촉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친척은 피해자들에게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합의 의사가 있으며 향후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가 한국 활동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합의를 하고자 한다"고 의사를 전했다.

또한 마이크로닷 측이 밝힌 합의 조건은 20년 전 채무에 대한 원제 변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해자들은 "IMF 시기에 수천에서 수억씩을 빌리고 사라졌다가 20년이 흐른 뒤 나타나서 원금을 갚겠다고 하니 황당하지 않을 수 없다"며 "뒤늦었지만, 한국에 와서 피해자들에게 성의 있는 사과를 하고, 책임 있는 변제 의지를 보이는 게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는가"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1월 '부모 채무 사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97년 마이크로닷 부모가 충북 제천 한마을에서 주민들의 돈을 가로챈 후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지난해 11월 21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이후 출연 중이던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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