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영화 '침입자' #미친 열연#탄탄한 완성도#서스펜스...관전포인트 셋
기사작성: 2020-06-02 10:45:01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영화 ‘침입자’가 오는 4일 개봉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관전 포인트 하나! 송지효 그리고 김무열의 변신.
그동안 안방극장에선 밝은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배우 송지효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이미 데뷔작 ‘여고괴담 3 여우 계단’을 통해 스릴러에 도전한 적 있지만, 이번에는 이전과 다른 무게감과 생명력으로 서늘하면서도 섬뜩한 ‘유진’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또한 ‘스릴러 장인’이라고 불리는 배우 김무열은 유전자 일치율 99.9%라는 검사 결과에도 동생을 의심하며, 아내를 잃은 후 생긴 신경증을 키워갈 정도로 불안정한 캐릭터 ‘서진’을 연기했다.
‘서진’을 위해 신경증 환자들의 증상까지 연구하고 공부하며 완성시켰다고 밝힌 그는 이번에도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 둘! 베스트셀러 ‘아몬드’의 저자 손원평이 그려내는 서스펜스.
독자들을 끌어당기는 특유의 문체와 세밀한 스토리텔링으로 제 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 이어 최근에는 제 17회 일본 서점 대상 번역소설 부문까지 수상하며 또 한 번 화제가 된 소설 ‘아몬드’의 저자 손원평이 ‘침입자’로 영화계 출사표를 던졌다.

이미 소설보다 먼저 영화를 시작했다는 손원평 감독은 첫 상업 영화답지 않은 베테랑적인 면모로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침입자’를 완성시켰다.
이미 영화를 본 관계자들은 “베스트셀러 작가 출신 감독 손원평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관객들의 추리력을 자극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 “익숙한 소재로 빚어낸 쫀쫀한 서스펜스” 등 작품에 대해 평했다.

작가 손원평이 아닌 감독 손원평이 그려내는 스릴러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관전 포인트 셋! 과연 낯선 침입자는 누구일까?
영화는 가장 익숙하고 평안한 공간인 ‘집’을 헤집어 놓으며, 일상이 무너졌을 때 다가오는 공포를 상기시킨다.

극중 ‘유진’은 어렸을 적 실종된 후 25년 만에 가족을 찾아 ‘집’에 돌아오게 된다.
그만큼 ‘유진’에게 집이란 평생을 그리워한 공간이지만, ‘서진’에겐 어렸을 적 동생과, 현재에는 아내를 잃은 부재를 느끼게 하는 공간으로, 동생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경증은 더 심해지기만 한다.

유전자 일치율 99.9%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음에도 ‘유진’을 의심하는 ‘서진’의 모습은 그의 불안정한 면을 강조시키지만, 남은 가족을 지키려는 필사적인 모습은 두 남매 중 누구의 편에도 설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과연 누가 ‘침입자’인가”라는 질문은 영화의 러닝타임 내내 극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whice1@sportsseoul.com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news_broadcast&no=112779 ]

추천 0

다른 의견 0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미지 넣을 땐 미리 보기를 해주세요.)
직접적인 욕설 및 인격모독성 발언을 할 경우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이모티콘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사진▽ 다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