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뭐하지?]④ 대세는 호캉스...북적이지 않은 호텔에서 유유자적
기사작성: 2020-07-30 08:00:00
무더위가 한창이다.
더위를 피해 한적한 여름휴가를 보내는 데에는 호텔만한 곳이 없다.
국내 특급호텔들은 여름철 한정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이색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뷰티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왕실 도자기에 담은 빙수, 향수병을 본떠 만든 3단 트레이에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하이엔드 수영복을 제공하는 패키지 등 상품별로 협업해 선택의 폭 또한 넓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_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인터컨티넨탈 호텔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더위로부터 생기를 되찾아줄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를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프레쉬(fresh)와 컬래버레이션 해 오는 8월 31일까지 로비라운지에서 선보인다.
칼라만시 머랭 타르트, 코코넛 유자 다쿠아즈, 자몽 오렌지 치즈 케이크 베린, 라임 커드 크림 등 상큼함과 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9가지 디저트와 몬테 크리스토 샌드위치, 버섯 치즈 샌드위치, 먹물빵 버펄로 치즈 샌드위치까지 샌드위치 3종을 맛볼 수 있다.
 타발론 티의 다양한 차 메뉴 또는 커피 메뉴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오렌지, 레몬, 자몽을 한꺼번에 갈아 넣어 비타민을 응집한 ‘바이타민 부스터’가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다.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 라인의 제품 3종을 앉은 자리에서 직접 써볼 수 있는 테스터 트레이도 고객 테이블로 제공되며, 로비라운지 입구에는 별도의 프레쉬 제품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 라인 제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애프터눈 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인 ‘로열코펜하겐(Royal Copenhagen)’과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파티쉐가 한국 전통 식재료인 ‘쑥’을 주제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레트로 쑥 빙수’를 로열코펜하겐의 아름다운 그릇에 담아 제공한다.
이번 빙수 컬래버레이션에 사용될 식기는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는 ‘블루 메가(Blue Mega)’ 라인의 제품이며, 레트로 쑥 빙수는 쑥 젤리, 쑥 생초콜릿, 쑥 연유, 쑥 부각 등 국내산 쑥을 사용한 다양한 부재료들을 모두 호텔 베이커리에서 준비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메뉴에도 1인용 빙수를 따로 구성했다.
 
로얄코펜하겐과 함께 선보이는 레트로 쑥 빙수는 8월 말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x아쿠아디파르마[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서울,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와 협업
롯데호텔서울이 올여름을 겨냥해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Aqua di Parma)와 손잡았다.
오는 8월 31일까지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선보이는 여름 디저트 프로모션 ‘2020 머스트 비 트로피컬(Must Be Tropical): 더 퍼퓸(The Perfume)’에서는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나성주 제과 기능장이 아쿠아 디 파르마의 향수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인이 디저트와 빙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쿠아 트레이(Tray)’ 패키지가 돋보인다.
코코넛라임 머랭 스틱, 녹차 피낭시에, 바질 샴페인 젤리의 3종의 웰컴 디저트와 함께 아쿠아 디 파르마 특유의 향수병 디자인을 본뜬 노란색 트레이가 눈길을 끈다.
 
샌드위치를 포함한 총 14종의 디저트는 다양한 열대 재료를 사용했다.
 
추가비용만 내면 장시내 믹솔로지스트가 아쿠아 디 파르마의 인기 향들을 접목해 주조한 칵테일 3종을 즐길 수 있다.
커피나 차는 1+1 프로모션으로 1잔 주문 시 1잔이 더 제공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아쿠아 디 파르마 홀케이크도 향수 3종 샘플 키트와 함께 델리카한스에서 판매된다.
◆하이엔드 수영복 브랜드 ‘빌보콰’와 컬래버레이션 한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프랑스 하이엔드 수영복&리조트웨어 '빌보콰(VILEBREQUIN)'와 협업해 손님맞이에 나섰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랑스 브랜드 '빌보콰' 와 함께 '하이 서머 위드 빌보콰' 패키지를 선보였다.
여름을 맞아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에 글로벌 셀럽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빌보콰'의 수영복 교환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 서머 위드 빌보콰' 패키지는 100객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어번 아일랜드 풀사이드에서 즐기는 풍미 가득한 트러플 감자튀김과 올해 처음 '어번 아일랜드'에서 개시한 독일 밀 맥주 '베네딕티너' 생맥주 2잔도 포함됐다.
맥주잔에는 빌보콰 장식을 더해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하루 4번 제공되는 다이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하이 서머 위드 빌보콰' 패키지는 8월 23일 중의 투숙 일정으로 예약 가능하며 △수페리어 스위트(1박)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 올데이 입장 혜택(2인)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장 혜택(2인) △실내 사우나 혜택(2인) △어번 아일랜드 트러플 감자튀김 1개 및 베네딕티너 생맥주 2잔 △빌보콰 수영복 교환권 1매 △빌보콰 타월 교환권 1매 △빌보콰 스토어 3만원 금액권 1매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됐다.
 
 

제주맥주와 협업한 글래드 호텔 패키지[사진=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제공]

◆글래드 호텔, ‘제주맥주’와 협업해 서울시 제주도 패키지 선봬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제주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 속 야외 테라스에서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시 제주도’ 패키지를 2020년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마포에서 이용 가능한 ‘서울시 제주도’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밀맥주 ‘제주위트에일’ 2캔, 콤비네이션 피자 1판을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한다.
피자는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픽업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글래드 마포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M의 야외 테라스에서 이용 가능한 ‘테라스 피크닉 세트’(텐트, 매트, 바구니, 의자)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대여해준다.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입안 가득 퍼지는 제주 맥주의 청량감을 맛보며 서울에서도 제주 감성과 함께 피크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주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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