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국제e스포츠연맹 부회장 선임
기사작성: 2021-02-23 17:44:01
김영만 신임 국제e스포츠연맹 부회장.  제공 | IESF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23일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IESF 총회를 통해 이사로 선출됐으며, 현재 한국 내 대관업무를 담당하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이다.
이는 e스포츠가 오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등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국제사회에서 e스포츠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위치를 보여주는 셈이다.

김영만 신임 IESF 부회장은 지난 2018년 12월 한국e스포츠협회장으로서 한국의 e스포츠 국제 표준화와 e스포츠 국가대표·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 선수권익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김 부회장은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시초인 ‘스타크래프트’를 발굴, 국내 시장에 시판하며 e스포츠가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았던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김 부회장의 결정은 말 그대로 도전이었다.
그의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스타크래프트’는 국내서만 300만장이 팔렸고, 1조1400억원 상당의 산업 확대효과, 15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도 달성했다.


김 부회장의 도전과 노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8년 침체돼 있던 한국e스포츠 재건을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 한국e스포츠협회장을 맡아 국내 e스포츠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국내외로 많은 기대가 있는 만큼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 걸맞은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ESF는 2008년 9개국을 중심으로 설립한 비영리 e스포츠 국제단체다.
e스포츠 관련 국제 표준화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95개국 협단체 멤버와 5개 제휴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원국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제 행사인 세계e스포츠대회와 세계e스포츠 정상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월드 슈퍼 리그’와 같은 다양한 e스포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kmg@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추천 0

다른 의견 0

  •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 상처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모티콘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